미래부는 지난 26일 최재유 제2차관 주재로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15차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 “해외직구와 역직구, 모바일 전자상거래 급증은 물론이고 택시 앱 등 주문형 경제(On-demand) 시장의 성장 등 전자상거래 대내외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일련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가 전자상거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업계는 이날 각종 규제 개선과 수출 진흥을 위한 해외 현지정보 제공, 공동마케팅 개발, 배송시스템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