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마트카드는 그동안 '한국스마트카드'와 '티머니'로 분리됐던 사명과 브랜드명을 '티머니'로 통일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정식 명칭은 6월 1일부터 '티머니', '주식회사 티머니', '(주)티머니'를 쓴다.
티머니는 2003년 창립 이후 교통카드를 뛰어넘어 모빌리티와 페이먼트 영역에서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티머니라는 브랜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는 “사명 변경은 티머니 미래를 위한 포부이며,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면서 “사명 변경으로 고객가치를 지속 강화해 '고객과 함께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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