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커서스바이오의 기술책임자 Shayan F. Lahiji 박사가 지난달 28일 열린 산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 유공자 공로패 수여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Shayan F. Lahiji 박사는 한국연구재단의 해외우수과학자 등 주요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 마이크로니들 기반 약물전달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해 학계와 산업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이크로니들 패치 시스템은 기존 주사 방식에 비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며,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비만 치료분야 등에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Lahiji 박사의 연구는 이러한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및 맞춤형 치료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KDRA 유공자 공로패 수상은 외국인 연구자로서는 최초로, 한국 신약개발 분야의 기술혁신과 국제적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여식에서 KDRA 관계자들은 Lahiji박사의 연구 성과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향후 국내외 신약 개발 및 약물전달 시스템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표명했다.

커서스바이오와 관련 연구 기관들은 이번 수상이 마이크로니들 기반 약물전달 분야의 발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신약 개발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Shayan F. Lahiji 박사의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활동이 향후 다양한 임상 응용 및 치료법 개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