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SW][신SW상품대상추천작]알서포트, 리모트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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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SW][신SW상품대상추천작]알서포트, 리모트미팅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9.07.03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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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기막히게 쉬운 영상회의'를 목표로 최고의 편의성과 기업에 적합한 강력한 협업 기능을 탑재한 리모트미팅을 출품했다.

리모트미팅 웹사이트 접속 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내에서 단 두 번 클릭만으로 빠르게 회의가 가능하다. 기업을 위한 관리자 페이지에서 각종 관리기능을 제공하며 저렴한 비용에 별도 장비 없이 효과적 영상회의를 구축할 수 있다.

알서포트 리모트미팅
알서포트 리모트미팅
리모트미팅은 개인용 무료 버전과 기업용 비즈니스 버전으로 구성된다. 개인용 무료 버전은 회의실 동시 참여 3인, 일반 화질(360p), 온라인 채팅 등을 제공한다. 기업용 비즈니스 버전은 회의실 동시 참여 14인, HD 화질(720p), 화면 및 문서 공유, 개인별 히스토리, 회의록 기능, 관리자 페이지 등 풍부한 협업 기능을 지원한다.

리모트미팅은 사용한 만큼 이용료를 내는 종량제 과금 방식을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정액제 선호 기업을 위한 ID요금제와 회의실요금제 등도 선택할 수 있다. 기업 실정에 꼭 맞도록 설계해 비용을 최적화한다.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장비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1년 이후 연평균 5.58%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감소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영상회의 시장은 2013년 이후 연평균 19.3% 성장률로 2020년에 6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클라우드 영상회의로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일본에서 도입이 활발하다. 국내에서도 전국 영업망을 갖추고 수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일양약품'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와 잦은 회의가 필요한 'IIBS'와 같은 중견기업, 전국으로 지방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에서도 도입을 완료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
알서포트는 이번 클라우드 영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에 이어 하드웨어(HW) 타입 '리모트미팅 박스'도 출시했다. 리모트미팅 박스는 셋톱박스 형태로 PC, 노트북, 모바일 기기 등이 없이 독립적으로 리모트미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행한다. 다수가 참여한 회의실에 적합한 형태로 영상 카메라, 스피커·마이크 등이 패키지로 공급된다.

초기 도입비 0원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뿐만 아니라, 기업 성격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되는 구축형 방식도 인기다. 특히 망분리 환경 기업이나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내 구축을 선호하고 있어 기업에 꼭 맞는 개발이 가능하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글로벌한 영상회의 시장 추세인 '클라우드 웹 기반'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리모트미팅은 2017년 '4차 산업혁명 대상'과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공모대전 장관상'을 수상해 세계적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며 “일본에서 축적한 경험과 17년간 만들어온 기술력으로 한국·일본뿐 아니라 세계 클라우드 영상회의와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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