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다양한 관련 서비스 제공
[프레스나인]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인기인 가운데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투자에 앞서 고려해 볼만한 대표적인 절세계좌로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인형 퇴직연금(IRP), 연금저축펀드 등이 있다.
프레스나인은 [ETF 투자 A to Z] 첫 순서로 ETF를 거래할 수 있는 세 계좌를 나누어 설명했다. 이번 편에서는 증권사별 중개형 ISA 계좌를 비교해 본다.
ISA는 정부가 지원하는 절세형 투자 계좌다. 크게 신탁형, 일임형, 중개형으로 나뉘며 직접 주식과 ETF 등을 매매하길 원하는 경우 중개형 ISA를 선택하면 된다.
이 중개형 ISA 계좌는 여러 증권사에서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의 수수료 및 이벤트를 살펴봤다.
우선 미래에셋증권은 ETF 거래 수수료가 0.0036396%다. 대상 계좌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개설된 다이렉트 중개형 ISA로 기간은 평생이다.
비대면 다이렉트 주식 계좌 개설 시 첫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개설일 기준 15일 이내 웰컴 이벤트를 신청하면 첫 투자 축하금 2만원,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최대 18만원의 혜택이 동시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한국투자증권은 0.0042087%다. 대상 계좌는 2025년 1월 1일부터 개설된 뱅키스(BanKIS) 중개형 ISA 계좌로 기간은 평생이다.
뱅키스(BanKIS)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순입금 구간 충족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최대 50만원도 지급한다.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해당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NH투자증권은 0.004901%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로 개설일로부터 12개월간 수수료 우대가 적용된다. 별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나무 중개형 ISA 최초 개설 및 개설 후 10만원 이상 입금 시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만원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순입금 구간별로 최대 30만원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삼성증권은 0.0042087%다. 기간은 평생이며 중개형 ISA 고수 PICK, ISA 절세 계산기, ISA 절세 시뮬레이터, ISA 전화상담소 등의 서비스도 운영한다.
신규 계좌 개설 고객 대상 전원에게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5000원도 지급한다.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순입금 시에는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B증권은 0.0050483%다. 평생 수수료 혜택 신청 시 적용이며 계좌개설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중개형 ISA 순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 5월 기준 평균잔고 1원 이하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ETF 1종을 랜덤 지급한다. 순입금 구간별로는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수수료가 가장 낮은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평생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삼성증권의 경우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로 투자자들의 이해와 참여를 돕고 있다.
한편 대부분 증권사들의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는 타사 이전도 포함한다. 또 순입금 이벤트를 진행 중인 곳이 많으므로 전략적으로 자금을 활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