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소닉은 음파 진동 전신마사지기 ‘닥터스파올케어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음파로 건강에 좋은 진동과 자극을 소형구조에 적용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의료바이오]에보소닉, 음파 이용한 헬스케어 기기 첫 상용화](/news/photo/201910/18708_craw1.jpg)
물리적 자극보다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다. 대형 진동운동기 주파수 한계와 강한 탄성유지를 위한 스프링 구성 등 소형화 할 수 없었던 기구적 한계를 극복했다. 샤프트와 가이드가 필요 없는 최적화 된 기술개발로 소형화 했다. 주파수 특성도 80~350㎐ 임피던스를 구현한다.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 기구적 원천특허를 확보했다.
음파진동이 인체 미치는 영향 등은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발표됐다. 음향진동 치료는 유럽에서 학술적 근거 기반으로 시작됐다. 독일·러시아·미국 등 세계적으로 많은 학술적 연구가 이뤄진다. 국내 순수 음파진동에 의한 헬스케어는 전무했다.

최재영 에보소닉 대표는 “노령 인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골격계에 미치는 임상실험을 거쳐 물리치료기, 의료기기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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