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2년 3월 12일부터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기부 행사를 펼친 오봉도시락은 ‘독도도시락’을 출시해 판매금의 일부를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해왔다. 독도도시락을 구매하면 독도지킴이에 1원씩 기부되는 이벤트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고객들께 감사 드리며 작으나마 모아진 정성으로 소중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이 독도도시락을 한 개 드실 때마다 독도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사인 ㈜오색만찬은 그간 인천 유나이티드, F1그랑프리, 고양오리온스 프로농구단,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등의 국제적인 모임에 단체도시락 배달을 한 바 있다.
도시락 메뉴는 모두 검증을 거쳐 출시된다.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식재료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받고 있다. 전국 가맹점에 냉동탑차로 식재료를 전달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오봉도시락은 현재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 중이다.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창업희망자를 위한 안내서도 배포 중이다.
남미영 기자 (nm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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