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출시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서버 '판도라'와 소환수, 레이드 보스 '파프리온'이 추가된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29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용자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모든 이용자는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기사단 컬렉션'과 '기사단 점령전' '기사단 레이스' 등 미니게임 3종을 플레이할 수 있다. 미니게임을 통해 '단검'도 획득 가능하다. 단검은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된다.

김현호 엔씨소프트 모바일 퍼블리싱 총괄은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데이트와 사전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 레드나이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