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다이노마케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이노마케팅은 와이즈넛 자연어 처리기술과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분석과 수집, 검색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마케팅 분석이 단순한 온라인 버즈(데이터) 분류에 머물렀다”면서 “다이노마케팅은 시장·경쟁구도·평판 등 지능화된 비즈니스 환경 분석으로 고객과 채널 의사결정을 지원 한다”고 설명했다.

다이노마케팅은 AI 기술로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디스플레이 광고, 검색광고, 모바일 광고 등 고객 맞춤형 온라인 광고를 제공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AI기술이 각광받는 이유는 온라인 버즈 다차원 분석력과 즉각적 성과 피드백 덕분”이라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따른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여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