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농무성은 부설 연구소를 통해 감귤류 녹화병 퇴치를 위해 사용하는 항생제 잔류량 측정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진단 키트 도입 과정에서 플렉센스 제품을 선정했다.
회사는 효소면역진단법 대비 감도와 편리성을 높이고 측정시간을 줄인 면역진단 센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암 진단, 곡물검역, 동물진단 시장에 출시됐다.
미국 농무성에 공급하는 면역진단 기반 '엑셀 엘리사 키트'는 4시간 이상 걸렸던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배 이상 고감도로 15~40분 내 측정 가능하다. 미국 농무성 연구소와 메이요 클리닉 등과 곡물검역, 암진단 키트 개발 중이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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