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플레이는 종이 영수증을 디지털 기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는 서비스다. 법인카드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모바일과 PC로 실시간 처리한다. 경영진, 재무·감사 관리자, 경리 담당자 등은 다양한 분석 보고서로 전체 경비 흐름을 한눈에 파악한다.
비즈플레이는 올 초부터 영림원소프트랩, 포렌, 제이엠에스컨설팅, 아프로, 아이퀘스트 등 국내 ERP 기업, SAP 파트너와 제휴를 맺었다. 경비지출관리를 ERP시스템과 연계한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엔씨이알피(건설), 스틸아이티(철강), 온아이티시스템(스포츠), 테인스밸리(골프) 등 산업별 특화 ERP 기업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굿센(건설), KT NET(무역), 비트컴퓨터(의료), 이노에버솔루션(SAP), ASPN(SAP), 비젠트로(UniERP), 오르카아이티(QAD), 엑스퍼트솔루션 등과도 제휴를 추진한다.
CRM 분야에서는 아이투맥스(Salesforce), 핑거포스트(핑거세일즈), 세일즈인사이트(세일즈포인트) 등 기업과 협력한다. 그룹웨어는 인에이지, 한비로, 핸디소프트, 다우기술, 동부 등 전문 기업과 협력해 기존 그룹웨어 내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ERP, CRM, 그룹웨어 등 현재 사용 중인 솔루션과 비즈플레이를 간단하게 연동해 페이퍼리스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면서 “경비 절감, 환경 보호, 업무 효율성 증진 등 일석삼조 효과를 누리도록 지원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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