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 670억원 규모 오리온 IT아웃소싱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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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 670억원 규모 오리온 IT아웃소싱 수행
  •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 기자
  • 승인 2017.11.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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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은 오리온 글로벌 통합IT 마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670억원 규모 오리온 글로벌 IT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통합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10년간 오리온 한국본사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법인 총 13개 생산시설이다. 영업지원 IT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관리, 유지〃보수 운영을 포함한다.

메타넷, 670억원 규모 오리온 IT아웃소싱 수행
오리온은 글로벌 IT운영 표준 확립과, 프로세스 개선 기반 통합 운영 체계를 마련해 효율을 제고한다. 연간 10% 정도 비용을 절감한다. 신속한 장애 처리와 서비스 접점 일원화가 가능해 서비스 수준이 월등히 향상되는 등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인다.

메타넷글로벌은 프로세스혁신(PI)과 글로벌 통합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액센츄어 한국법인을 인수해 사명을 변경했다. 액센츄어가 보유한 선진 IT 전략, 컨설팅, 디지털 역량과 딜리버리 네트워크 등을 한국에 독점 제공하는 전략적 협업 관계를 유지한다.

메타넷인터랙티브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인사급여와 연말정산관리솔루션 메타페이롤을 활용해 오리온 직원 인사관리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오리온 기간계시스템과 연계해 인사·조직·발령정보 관리, 급여·연말정산 관리, 원천징수·4대보험관리, 증명서발급 및 인사·노무·세무 법률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은 “메타넷글로벌, 대우정보시스템, 메타넷인터랙티브 등 메타넷 계열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컨설팅, ITO, BPO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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