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뮨-인하대의대, 엑소좀 기반 치매 치료제 개발 추진
상태바
엠디뮨-인하대의대, 엑소좀 기반 치매 치료제 개발 추진
  •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 승인 2017.11.24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뇌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 업무협약식에서 엠디뮨, 인하대의대 HDRC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23일 뇌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 업무협약식에서 엠디뮨, 인하대의대 HDRC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엠디뮨(대표 배신규)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저산소 표적 질환 연구센터(HDRC)와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는 엑소좀 대량 생산 기술을 보유한다. 엑소좀에 특정 약물을 탑재해 인체 내 원하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한다.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 효능을 극대화하는 '바이오드론 플랫폼 특허기술'을 개발했다.

인하대의대 HDRC와 공동으로 바이오드론 기술을 활용한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전체 치매 환자 절반이 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개발을 우선한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