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공공기관을 선정한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다.
회사는 8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본인이 원하는 근무시작 시간을 선택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직원은 부서장과 논의해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작년 기준 21명 직원이 재택에서 근무했다. 남녀공통 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한다.
매년 12월 25일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 전 직원에게 '연말 가족친화 리프레시 휴가제도'를 제공한다. 평균 연차에 포함하지 않는다.
이영작 LSK글로벌PS 대표는 “직원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유연근무, 재택근무, 남녀공통 육아휴직제도, 연말 리프레시 휴가 등을 지원해왔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회사 운영을 위해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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