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인기상품]품질 우수-인프론티브 망분리 PC 'Tetra-KMDT'](/news/photo/201910/36913_craw1.jpg)
인프론티브 망분리 PC 'Tetra-KMDT(KVM+MiniDesktop)'는 국내 최초로 인프론티브 연구진이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파워서플라이유니트(PSU)가 내장됐다. 최소형 미니 ITX 보드에 업그레이드된 고화질 4K 지원 KVM 스위치를 보드 형태로 PC에 내장했다. 보안성과 저전력 중앙처리장치(CPU), 특수 쿨러로 소음과 열을 최소화했다. 저전력 보드설계로 뛰어난 전력 절감 효과를 갖는다.
망분리 PC는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 외부 침입으로부터 중요자료 유출 위험이 있는 경우 내부망과 외부망을 나눠 사용하도록 한 PC를 말한다. 망분리 PC를 설치하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내부망, 외부망을 전환할 수 있다. 해킹을 막고 편리한 PC 사용이 가능하다.
인프론티브가 올해 출시한 'Tetra-KMDT'는 펜티엄부터 i7 CPU까지 소켓형태로 장착한다. 고사양 망분리 PC를 원하는 고객 요구도 충족한다. 특히 방산업체나 병원 등 고화질 모니터를 사용하는 곳에 특화된 고화질용 KVM 기능을 탑재했다.
인프론티브 관계자는 “인프론티브는 국내서 유일하게 ITX 보드를 자체 기술로 설계·적용하고 있다”면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신뢰성 높은 컴퓨터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해 망분리 시장뿐 아니라 국내 일반 업무용 컴퓨터 환경 소형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외장형 망분리용 PC 미니 데스크탑 PC는 '듀얼모니터' 지원, 윈도 방식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 등 망분리용 미니 PC가 갖춰야할 모든 것을 제공한다. 고해상도 4K지원, 새롭게 개발한 '화면 가져오기' 기능과 자체 개발한 복구 프로그램 탑재(공장 초기화, 사용자 백업, 시스템 자동복구)로 고객 편리성과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인프론티브는 2015년 국내 최초로 KVM 스위치를 내장한 망분리 전용PC를 내놓고 시장을 선도했다. 국내 망분리 구축에 고질적 문제였던 기존 KVM 스위치와 PC 보안프로그램 충돌 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인프론티브 망분리전용 미니PC가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PC업체가 대반이나 중국산 KVM스위치를 내장한 망분리PC를 내놓았다. 인프론티브 제품은 독자개발 한 마더보드와 KVM스위치 등을 채택했다. 품질 및 기능에서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망분리 전용PC시장을 선도한다.
인프론티브는 최근 물리적 망분리 시스템을 구축할 때 업무용 PC와 인터넷용 PC를 연결하는 외장형 KVM 스위치 '테트라 KVM 스위치'를 대우조선해양에 전량 공급하기도 했다. 인프론티브 외장형 KVM 스위치는 4K급 UHD 지원 디지털 방식에 인터넷·업무용 PC 화면 지원 가능한 듀얼모니터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화면 전환속도가 가장 빠르다.
인프론티브 관계자는 “이번 2018 상반기 히트상품 지정을 기점으로 제품 품질과 기능을 고도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물리적 망분리PC 선도 기업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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