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중저신용대출 금리 1%p 인하…포용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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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중저신용대출 금리 1%p 인하…포용금융 확대
  • 정재로 기자
  • 승인 2023.08.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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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플러스 이어 사장님 신용대출도 0.4%p↓

[프레스나인] 케이뱅크가 ‘신용대출플러스’의 금리를 고객별로 최대 연 1%포인트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리는 2일 최저 연 5.25%로 낮아진다.

신용대출플러스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으로 1~1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 없이도 1분 안에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케이뱅크는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도 고객에 따라 최대 0.4%포인트 낮췄다. 연 5.42%의 금리가 적용된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으로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3분 이내에 실행할 수 있으며, 최대 대출 한도는 1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1∼3년) 또는 만기 일시(1년)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금리 인하 결정”이라며 “중저신용고객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고객이 케이뱅크를 통해 이자 부담을 덜길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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