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케이뱅크 ‘내 DSR 계산기’ 서비스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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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ank] 케이뱅크 ‘내 DSR 계산기’ 서비스 출시 外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4.08.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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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케이뱅크, ‘내 DSR 계산기’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도입되면서 고객 편의를 위해 ‘내 DSR 계산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의 내 DSR 계산기를 이용하면 고객이 자신의 현재 DSR과 이에 따른 금융권 예상 대출한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뒤 연 소득을 입력하기만 하면 고객의 DSR과 신용대출 및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때 예상되는 한도를 볼 수 있다. 케이뱅크는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고객의 DSR 정보를 조회한다.

내 DSR 계산기는 케이뱅크 전체 탭의 추천 목록이나 신용대출 및 아파트담보대출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대출 보유 고객은 물론 대출이 없는 고객도 조회가 가능하다. 이달 초 출시된 이후 고객 약 50만명이 케이뱅크의 내 DSR 계산기를 찾았고, 약 3만명이 DSR을 조회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케이뱅크에서 대출한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고객의 혜택은 물론,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스 DSR은 갑작스러운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 확대를 막기 위해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DSR을 산정할 때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제도다. 스트레스 금리 수준만큼 원리금 상환부담이 커져 대출한도가 줄어든다. 올 2월부터 스트레스 DSR 1단계(스트레스 금리 0.35%p)가 시행됐고, 내달부터 2단계(스트레스 금리 비수도권 0.75%p, 수도권 1.20%p)가 적용된다.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신한은행, Banking for Everyone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AI 기술기반 STT 솔루션을 활용한 상담 시각화 서비스 ‘Banking for Everyone’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Banking for Everyone 서비스는 영업점 창구에 설치된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원과 고객의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본 서비스는 직원의 음성을 한국어 텍스트로 전환해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국 언어로 통역해 보여줄 수 있어 청각장애인, 시니어 고객 등 듣는 것이 수월하지 않은 청각약자 고객 및 외국인 고객들과 창구 직원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이 서비스를 위해 신한은행은 SK텔레콤과 협업해 SK텔레콤의 AI 기반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를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 방문이 많은 고객중심 영업점 신림동지점과 외국인 유학생 방문이 많은 한양대학교 지점에서 Banking for Everyone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서비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청각약자와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은행 업무처리 과정에서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요소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하나은행, 수출입 첫 기업 지원金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첫 기업 지원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하나은행에서 수출입 실적 미화 1만불 미만인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들 기업 중 이벤트 기간 동안 수출입실적 1만불 이상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개 기업에게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 및 간식박스를 제공한다.

▲ 가장 많은 수출입 실적을 달성한 1개 기업에게는 순금 5돈 ▲ 100만불을 초과해 수출입 실적을 달성한 2개 기업에게는 순금 3돈 ▲ 10만불 이상 100만불 미만 실적 2개 기업에게는 순금 2돈 ▲ 1만불 이상 10만불 미만 실적 5개 기업에게는 순금 1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를 추첨을 통해 각각 제공한다. 또 ▲ 수출입실적 1만불 이상 100만불 미만 50개 기업을 추가로 추첨해 간식박스를 증정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수출입 거래를 시작하는 기업들에게 올림픽의 기운을 받아 감동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경기둔화와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국민은행, 제6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 시상식 개최

KB국민은행이 제6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Future Finance A.I. Challenge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금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인재들의 금융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금융감독원, 이화여자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접목시킨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본선에서 총 6개 팀이 대상인 금융감독원상을 비롯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 상금은 약 2700만원 규모였다. 우수상 이상 5개 팀에게는 국민은행 IT·데이터 부문 채용 지원 시 서류·필기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AI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농협은행, 행정안전부·신용보증기금과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은 행정안전부, 신용보증기금과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총 100억원을 출연하며, 이를 재원으로 3700억원 규모의 특례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총 107개 지역)에 소재한 지역주력산업 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업, 고용창출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선정기업은 부족한 신용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로 충당하고, 농협은행은 기업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동일금리를 제공한다. 107개 지자체와 농협은행간 별도협약을 통해 대출이자의 2.0%p를 해당 지자체로부터 3년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서 관련 보증료의 0.3%p를 3년간 지원한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기업,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미래에셋,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미국에 상장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상품 가운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은 6749억원이다. 이는 국내에 상장된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 5종(환헤지형 포함) 중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 1위에 해당된다. 해당 ETF는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지난해 6월 20일 상장 이후 1년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27일 기준 순자산은 1조 2581억원으로 동종 상품 5종 중 가장 많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배당성장률이 우수한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월분배 ETF다. 상장 이후 월평균 34.8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3.74% 수준의 연 분배율을 기록 중이다. 해당 상품의 기초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로 미국에 상장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다.

특히 해당 ETF의 총보수는 연 0.01%로 낮고, 순자산 1조원 규모의 대형 ETF로 기타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여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 ETF는 순자산 규모가 클수록 펀드 내 매매 등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매매 수수료 및 기타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하민정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높은 배당수익률과 함께 재무건전성과 기업의 성장성까지 고려한 미국의 배당성장 기업에 투자한다”며 “장기 우상향하는 미국 증시에 따른 시세차익과 월마다 지급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보유 인증을 통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 해당 ETF 매수 인증을 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와 케이크 쿠폰을 증정한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산업은행, 부산·경남지역 대학생 간담회 진행

KDB산업은행은 산업은행 부산지점에 위치한 KDB NextONE 부산에서 부산·경남지역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석훈 산업은행장이 참석한 간담회는 부산·경남지역 7개 대학 38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8~29일 양일간 진행되는 해양 및 IB 전문 교육 프로그램의 오프닝 행사로 열렸다.

학생들은 간담회 시간에 한국 경제의 당면 과제, 미래 유망 신산업, 산업은행의 주력 사업 등 폭넓은 주제에 관하여 질문했으며, 강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핵심산업,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산업은행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금융 현업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정책금융기관의 CEO로부터 직접 전해 듣는 유익한 시간으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강생 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며 향후에 금융인으로 다시 만나뵐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사진/KDB산업은행
사진/KDB산업은행

◇우리자산신탁, 취약세대 주거 개선 사업 헌정식 진행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취약세대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진행된 노후주택의 수리 완공을 기념하여 축하하는 헌정식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 강서구 소재 대상세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를 비롯해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자산신탁이 1억원을 후원하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노후주택 수리 및 보수를 통해 주거 취약세대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으로 서울시 양천구, 강서구 일대 6세대 주택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사의 업무특성을 살려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라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자산신탁은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세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사진/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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