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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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ank]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外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4.10.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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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안면과 여권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과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일일이 제출하지 않아도 안면인식만으로 신속하게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어, 번거로운 출국절차를 혁신적으로 간소화한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대표 모바일앱인 ‘하나원큐’에서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원큐 이용 손님의 공항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기시간을 줄여 공항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 23년간 인천국제공항과 동행해 온 유일한 은행으로 제1여객터미널에는 지점을 제2여객터미널에는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지점에서는 손님들이 쉽고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무인환전기와 STM을 설치했으며, 제2여객터미널 출장소에 대한항공 승무원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하는 등 공항 이용 손님과 공항 종사자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여행객 및 공항종사자 등 공항 이용 손님들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하나원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금융연계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신한은행, ‘미술품 둘러보기’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미술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신한 SOL뱅크 앱에 미술품 둘러보기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술품 둘러보기 서비스는 아르티브의 미술작품 및 작가 정보 플랫폼 아트픽하소와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아트픽하소 플랫폼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여기에서 ▲일·주·월간 인기작가 선정 ▲인기 정보 변화 추이 데이터 ▲개인별 취향분석에 기반한 작가 추천 ▲원화작품, 아트상품 판매 등의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다.

아트픽하소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르티브는 지난해 12월 신한은행 사내 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유니커즈’를 통해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회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성장중인 미술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께 다양한 미술작품과 작가들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우리은행, 전주대학교와 글로벌인재 금융지원 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전주대학교와 ‘글로벌인재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해외겸용 학생증 발급 ▲외국인 학생 전용 금융서비스 제공 ▲양 기관 보유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가 큰 전주대학교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학의 국제 교류 강화에 발맞춰 금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래은행으로서 전주대학교 임직원과 재학생에게 다양한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농협, 프리미엄 건강 간식홍삼 밤양갱·홍삼양갱골드 2종 출시

농협홍삼 한삼인이 건강과 맛,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신제품 ‘홍삼 밤양갱스틱’과 ‘홍삼양갱골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삼 밤양갱스틱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고소한 밤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혈당을 높이는 물엿 함량을 낮추고 대체당(팔라티노스, 올리고당)을 활용하여 달콤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삼양갱골드는 더욱 풍부한 맛과 향으로 리뉴얼 출시됐다. 홍삼 과립을 추가하여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을 더했으며, 홍삼 진액 함량을 늘려 더욱 깊고 진한 홍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홍삼양갱골드 역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달콤한 맛을 구현하였다.

두 제품 모두 홍삼농축액과 10가지 한방추출물을 배합했으며, 비타민C, 비타민B1, 타우린이 함유돼 활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스틱형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건강 간식이다.

김옥주 한삼인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홍삼의 효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인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건강 간식”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홍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
사진/농협

◇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증여 고객 대상 ‘증여세 신고대행’ 무료 서비스 시행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을 증여한 고객의 증여세 신고 편의를 위해 제휴된 세무법인과 증여세 신고대행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골드 등급 이상 고객이면서, 증여를 받는 수증자의 계좌가 미래에셋증권 계좌일 경우에 한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국내 투자자의 경우, 해외주식 투자로 수익을 내면 양도차익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하지만 증여를 활용하면 절세가 가능할 수 있다.

증여재산가액은 해외주식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하면 증여일 전후 2개월 종가평균액으로 계산된다. 이 증여재산가액은 추후 수증자의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취득가액이 된다. 가령, 과거 1억원에 산 엔비디아 주식을 6억원에 판다면 양도차익 5억원에 대해 양도소득세는 1억945만원이다.

만약 해당 엔비디아 주식을 배우자에게 증여하고, 증여일 전후 2개월 종가평균액이 6억원인 경우 양도소득세가 없어 절세가 가능하다. 또한, 10년 이내 배우자에게 증여한 재산이 없다면 증여세도 없다.

미래에셋증권 VIP솔루션본부 관계자는 “최근 해외주식에서 높은 수익을 실현한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양도소득세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절세를 통해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증여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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