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와 나무기술은 국내외 기업이 클라우드 도입부터 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이노그리드 서비스형인프라(IaaS) 클라우드잇·오픈스택잇과 나무기술 PaaS 칵테일을 솔루션 하나로 제공한다.

PaaS 장점인 확장성과 민첩성, IaaS 장점인 유연한 서비스가 결합해 초기 클라우드 구축이 간편해진다. 확장성을 고려해 Pa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기업 개발환경과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
이노그리드는 나무기술과 함께 다양한 공공 레퍼런스를 함께 만들고 일본·중국·미국 등 나무기술 해외지사에서 차별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시장을 공략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기업·공공시장에서 클라우드를 쉽고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나무기술과 협업할 것”이라면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 'DNA' 중심 국내사업은 물론 해외시장에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내년 금융, 헬스케어, 에듀테크 등 공공 클라우드 진출을 위해 각종 보안인증과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