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클라우드 사업 증가와 올해 초 신임 대표 취임과 함께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 조직재정비등으로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상반기에만 12개 이상 클라우드 사업 수주가 결정돼 대규모 인력채용에 따른 업무 공간 확보가 필요해 본사 이전을 결정했다.

이노그리드 새 보금자리는 서울 서초동 정보통신공제조합빌딩 10층이다. 이날 업무를 시작하며 올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 고도화와 CC인증 등 각종 보안인증도 준비한다. 업계 전문기업과 함께 성장하도록 서비스형소프트웨어·플랫폼(SaaS·PaaS) 등 협업으로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비용절감, 품질관리, 타임투마켓 등 경쟁력을 확보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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