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농협금융, 'NH콕뱅크' 고객 중심의 디자인으로 개편
NH농협 상호금융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NH콕뱅크 메인화면 디자인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의 NH콕뱅크 사용성 개선을 목표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작 화면 및 홈 화면 개선 ▲편리한 계좌보기 방식 도입 ▲간편성을 높인 금융계좌 영역 구성 ▲빠른 콕!서비스 신규 기능 추가 등이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디자인 개편을 통해 더욱 보기좋은 NH콕뱅크를 고객님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체결
DGB금융그룹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B금융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솔라시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효율적 운영 지원 ▲지역 복지시설 대상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취약계층 초청 객석 나눔을 통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 최초로 시작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태양을 뜻하는 ‘Sol’과 아시아를 뜻하는 ‘Asian’의 합성어로,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일주일 동안 전문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고 연주하는 프로젝트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꿈과 열정, 재능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의 성장을 통해 프로무대로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소상공인 성공 프로젝트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진행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 지원 제도들과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매출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매출 관리 방법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관련 유익한 세무관리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창희 오픈업 팀장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매출분석 시스템의 이해’라는 주제로 상권분석 및 매출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 때 꼭 알아야 하는 세법’이라는 주제로 세무지식을 교육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상생업무협약으로 제휴서비스 확대
우리은행이 ‘원비즈플라자 2차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휴서비스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원비즈플라자는 2022년 9월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으로 구매, 공급, 경영지원 등 다양한 솔루션을 회원사에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상생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원비즈플라자 콘텐츠를 여행, 숙박, 레저,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했다. 회원사 임직원들은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5~9% 할인된 가격의 롯데관광 및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회원사들은 나이스 디앤비 공공입찰 신용평가 비용 최대 50% 할인, 특허 관련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원비즈플라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급망관리에서 출발해 임직원 복지 서비스 제공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꾸준한 원비즈플라자 기능 개선과 콘텐츠 확대로 회원사와 임직원을 아우르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열어
토스뱅크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를 찾아 70대 이상 고령층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연 내용은 모바일 뱅킹 서비스의 손쉬운 이용 방법부터, 각종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 등이다. 고령층의 모바일 뱅킹을 도울 수 있는 큰 글씨 보기, 간편 홈 보기 활용 방안과 인증서 발급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또, 최근 기승하는 각종 금융사기 사례를 공유하며 범죄 예방법을 교육했다. 토스뱅크는 전화로 이뤄지는 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스미싱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고, 택배 송장 확인, 금융기관을 사칭한 대출 권유 등으로 피해를 본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교육을 담당한 이주연 토스뱅크 금융사기대응팀 매니저는 “최근 금융사기 범죄가 진화하며 자신도 모르는 새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피해를 입은 경우 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자율배상 제도를 통해 피해도 구제받을 수 있으니 이 점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고령층을 비롯해 금융 취약계층이 달라지고 있는 뱅킹 서비스를 보다 손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특히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수 있는 금융사기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 전세사기 피해 예방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철’ 공개
KB국민은행이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철’ 1화를 공개했다.
웹예능 전문철은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는 시간’의 줄임말로 예능 프로그램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의 부동산 버전이다.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한 출연진이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법한 상황들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전세계약 체결 시 기본적인 확인 사항부터 계약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다양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 콘텐츠에는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개그맨 서경석, 실제 전세사기 피해자로 서준맘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박세미, 대표적인 MZ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지예은과 함께 정재훈 국민은행 수석차장이 출연한다.
전문철은 부동산 및 법률 전문가와 사회초년생 간의 대화로 ▲부동산등기부등본 확인 시기 및 방법 ▲선순위채권이 있는 다세대주택 관련 확인 사항 ▲신탁 부동산 전세계약 체결 시 추가 확인 서류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았다.
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공동담보 악용 사례를 주제로 부동산등기부등본에서 공동담보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공동담보목록을 발급받는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전문철은 총 2화로 제작됐으며, 2화는 내달 5일 오후 6시 국민은행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초년생 등 금융 취약계층이 전세 계약 시 주의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등 우리 사회 내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며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