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케이뱅크, 카드 하나로 혜택 골라 쓰는 ‘ONE 체크카드’ 출시
케이뱅크는 카드 하나로 세 가지 혜택을 골라 쓰는 ‘ON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ONE 체크카드는 ▲여기서 더 캐시백 ▲모두 다 캐시백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사용하는 카드다. 고객별 소비패턴에 맞춰 필요한 혜택을 골라 쓸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전월실적 조건이나 연회비가 없는 만큼 소지해두면 상황에 따라 언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은 실시간으로 즉시 지급된다.
먼저, 여기서 더 캐시백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인기 업종 7% 캐시백을 제공한다. 편의점과 카페, 배달·OTT·영화 영역에서 7%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통신 3사 요금 결제 시에도 5% 캐시백을 제공한다.
모두 다 캐시백은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을 제공한다. 결제처와 한도 등 제한 없이 음식점·마트·백화점 등 오프라인 0.7%와 네이버쇼핑·쿠팡 등 온라인 1.2% 캐시백을 지급한다. 체크카드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캐시백이다.
끝으로 369 캐시백은 혜택과 함께 재미 요소를 더했다. 결제 횟수가 3의 배수인 3, 6, 9 등이 될 때마다 캐시백 1000원을 지급한다.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결제 횟수가 적립되며, 적립 현황은 앱 내 스탬프 개수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당첨금 나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ONE 체크카드를 터치하면 1회당 1원씩 당첨금이 적립되며, 30일까지 누적된 당첨금을 참여한 고객에게 나눠 지급하는 방식이다. 모든 고객이 1일 10회씩 참여 가능하며, 당첨금은 ONE 체크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만 지급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ONE 체크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은 물론 고급 소재 플레이트를 사용해 세련되고 깔끔한 카드 디자인을 제공한다”며 “향후 고객 이용패턴 등을 분석해 강화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 Liiv M, 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 2종 출시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를 함께 예방할 수 있는 특화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상품은 ▲보이스피싱예방 LTE 7GB+(안심직거래)(KT망) ▲보이스피싱예방 LTE 15GB+(안심직거래)(KT망) 요금제 두 가지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각각 1만3400원과 1만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는 가입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피싱보험 ▲후후안심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월 4400원(VAT포함)의 통신비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번호의 핸드폰이 통화 중인 경우 국민은행의 자동화기기(ATM) 거래를 제한하는 KB리브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통화 중이 아닌 경우에도 본인 확인 후 자동화기기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피싱보험은 가입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보상해준다. 또, 후후안심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고 보호해주는 서비스와 온라인 중고/직거래 피해 및 인터넷 쇼핑몰 사기 금전상 손실 시 최대 100만원 보상해주는 보장 보험을 제공한다.
KB리브모바일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보이스피싱예방 LTE 7GB+/15GB+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한 개인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할인과 별도로 기본료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며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춰 정책상품을 통해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멕시코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
하나금융그룹은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 산하 첫 영업채널로 몬테레이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몬테레이는 미국과의 국경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니어쇼어링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허브이자 누에보 레온의 주도이다.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손님과 교민은 물론, 현지 손님도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금융은 몬테레이 사무소의 개소를 기념해 멕시코 자선교육기관인 찰코 소녀의 집 학생들에게 공학용 계산기 200개를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찰코 소녀의 집은 1964년 한국에서 창설된 마리아수녀회가 1991년 멕시코 찰코 지역에 세운 기숙학교로서, 학업의 의지는 강하나 가정 형편 등이 여의치 않은 여학생들을 멕시코 전역에서 선발해 중·고등학교 과정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하나금융은 2019년에 멕시코에 진출함으로써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과 동시에 멕시코 경제·금융 발전에 이바지하고, 현지 지역사회와 손님의 성장에 기여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멕시코 북동부 지역에 한층 더 강화된 금융 소통 창구인 몬테레이 사무소를 통해 현지 손님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추석 명절 맞아 이동점포 운영 및 중소기업 금융 지원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경영 및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15.1조원(신규 6.1조원, 기한연장 9조원) 규모의 자금을 내달 4일까지 지원한다. 신규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억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도 함께 시행하게 됐다”며 “모든 고객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GB금융,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세미나 성료
DGB금융그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 지역 내 ESG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주요 앵커기업, 공공기관,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환경 분야에 특화된 강의가 이뤄져 참석자들은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기업의 환경 분야 ESG 대응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관별 ESG 대응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전략을 공유했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DGB금융과 LH 대구경북본부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ESG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내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한국해양조사협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한국해양조사협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3년간 한국해양조사협회의 자금 운용 등 금융업무를 전담해 수행한다.
먼저, 한국해양조사협회와 협력하고 있는 기업에 상생대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임직원 전용 금융상품 제공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법인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해양조사협회 및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해양조사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금리 인하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은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은행 자산운용 관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금리인하 Cycle과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승훈 삼성자산운용 리서치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와 9월 FOMC를 앞두고 금리 인하기에 대비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한 임직원들과 글로벌 자산배분과 투자전략에 관한 논의도 진행했다.
서준호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장은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전망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산운용 전략을 세우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