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신한은행,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우수기업 시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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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ank] 신한은행,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우수기업 시상 外
  • 정재로 기자
  • 승인 2024.10.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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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신한은행,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우수기업 시상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 EXPANSION’를 성료하고 우수 기업 3개사를 선발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에는 혁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20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심사과정을 거쳐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후 3개월간 현업 부서와의 협업, 서울핀테크랩 및 신한퓨처스랩 멘토링, 인큐베이팅 등을 진행했고 지난 7일부터 개최된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스케일업한 6개 스타트업의 사업들을 전시했다.

신한은행은 협업과정에 대한 평가, 서비스 경쟁력, 핀테크 산업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최종 우수기업 ▲앤톡(AI·빅데이터 기술 기반 기업 데이터 통합·분석 서비스) ▲텐핑거스(MZ세대 유저를 위한 큐레이션 콘텐츠 서비스) ▲레몬트리(미성년 자녀와 부모를 위한 용돈 소비·저축·투자 관리 서비스)를 선발했으며 사업화지원금 각 100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최종 우수기업들에게 신한퓨처스랩의 육성 프로그램 및 서울핀테크랩 입주 자격 등을 지원하고 현재 진행 중인 각 신한금융그룹 현업 부서와의 사업화를 위한 협업도 지속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창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고객에게 더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AI 통한 기술력 기반 ML모형 개발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 ‘Data Modelling Cell’과 함께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기술력 기반 ML(Machine Learning) 모형’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력 기반 ML 모형은 2014년부터 기술신용평가(TCB)에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기존 신용평가에서 적용되지 않았던 기술력에 대한 평가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변별력 높은 항목을 분석·적용함으로써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단계적 통합여신모형 도입 로드맵 1단계’를 충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해당 모형은 AI 학습데이터로 기업이 보유한 특허 및 기술 인증, 기술 인력, 기술개발 현황, 기술 사업화 역량 등 기술관련 정보를 주로 활용했다. 기존 재무제표 기반의 신용평가에서 벗어나 기업의 현재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성장 가능성을 평가한다.

또한, 기술평가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해 리스크 측면에서 설명 가능한 항목을 자동으로 판별하며, 평가결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변동성이 낮은 항목을 학습하도록 설계돼 기술력 지표의 변별력을 제고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신용도에 긍정 및 부정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어 평가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술력 기반 ML모형 개발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더 많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국민은행, '2천만의 금융흥행작' 광고 1000만 조회수 돌파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광고 영상인 ‘2천만의 금융흥행작, KB스타뱅킹’이 10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1천만을 넘어, 너나 할 것 없이 빠져든 2천만의 금융 흥행작’이라는 광고 문구를 활용해 제작됐다. 영화계의 ‘천만 흥행작’이라는 수식어를 KB스타뱅킹에 비유했으며, 광고 문구를 따르듯 KB스타뱅킹 광고는 공개한지 1개월 반 만에 누적 10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광고는 초대형 상영관을 비추며 2000만이라는 고객 규모를 표현하고, 실제 KB스타뱅킹 사용 후기들을 등장시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어린이, 학생, 직장인, 군인, 시니어 등 다양한 모델로 광고에 등장해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KB스타뱅킹을 표현했다. 

지난 8월 공개된 KB스타뱅킹의 새로운 광고는 최근 금융권 광고들과는 다른 전략을 활용했다. 일반인 모델 출연하면서도 압도적인 규모감을 보여주는 CG기술을 접목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KB스타뱅킹의 서비스 16종을 표현한 세로형 광고영상은 생성형 AI기술을 도입해 제작했다. 

1000만 조회수 돌파를 기념해 KB국민은행은 감독판 트레일러가 포함된 광고 영상 한 편을 추가로 공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을 표현하기 위해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더 친근하고 다양한 그림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1000만을 넘어, 2000만의 금융흥행작이라는 광고 카피처럼 1000만 조회수를 넘기며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리고 양질의 금융 서비스와 재미있는 광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우리은행, 자산관리특화점 ‘투체어스W도곡’ 오픈

우리은행이 초고액자산가에 대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체어스W도곡’을 강남 타워팰리스 인근 군인공제회관 21층에 오픈했다.

투체어스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지칭하는 브랜드다. 영업현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마스터급 PB지점장을 고객 접점에 전진 배치해 1:1로 마주 앉아 원스톱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투체어스W도곡은 기존 투체어스W대치를 확장 이전해 PB지점장 6명을 포함해 16명의 자산관리 전문인력들이 상주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부동산 ▲세무 ▲투자상품 ▲재산신탁 등 분야별 업계 최고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드림팀’과 상시 협업으로 초고액자산가들의 눈높이를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경제전망, 재테크 등 전통적 자산관리 영역뿐만 아니라 트랜드를 고려한 기업경영, 해외투자, 가업 승계 등 고품격 양질의 자산관리 컨설팅도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투체어스W도곡은 탁 트인 전망을 품은 라운지 같은 PB룸을 컨셉으로 기획했다”며 “우리은행은 지역별 특징을 살린 자산관리 채널 환경 개선을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농협중앙회, NH 애그테크 LAB 3호 지정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는 경북 성주 소재 월항농협APC에서 ‘NH 애그테크 LAB 3호’ 지정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업 현장에서의 노동력과 비용 감축을 위한 애그테크 혁신기술의 적용 및 확대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혁신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월항농협APC는 에이오팜의 AI 선별 기술을 도입해 질병·기형과를 포함한 참외의 26가지 결점 항목을 자동으로 판정하고 분류한다. 이로써 육안 선별자에 의존하던 기존 선별 프로세스 대비 99%에 이르는 선별 정확도 개선과 50~70%의 노동력 절감이 이뤄졌다.

이정표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농협중앙회는 향후에도 AI 선별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기술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 농업·농촌 현실에 맞는 애그테크 혁신기술의 추가 발굴을 통해 농축협 주도의NH 애그테크 LAB을 확대해 농업·농촌과 농협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중앙회
사진/농협중앙회

◇iM뱅크, 제13회 김천CEO포럼 개최

iM뱅크는 김천탑웨딩타운 그랜드홀에서 '제13회 김천CEO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본 포럼에는 김천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원, 시의회, 주요 기관장,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140여명이 참석해 강연과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선 이수민 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 대표가 ‘혁신을 가속화하는 인공지능 100% 활용법’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iM뱅크는 지역 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위해 김천을 비롯해 대구, 포항, 구미 등에서 정기적으로 CEO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ESG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김천은 내륙철도 등의 대형 물류 프로젝트와 더불어 모빌리티 인증부품산업 육성기반 조성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같은 사안들이 혁신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김천시의 성장파트너인 iM뱅크도 적극 협업해 김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iM뱅크
사진/iM뱅크

◇기업은행, 소상공인 위한 종합지원대책 실시

IBK기업은행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종합지원대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종합지원대책은 대출금리 감면 등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 지원부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비금융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자체 재원 1300억원을 투입해 정부출자를 통해 지원했던 소상공인 대출상품의 금리감면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또한, 소상공인 전용펀드 구성을 통한 대출과 예・적금 상품 우대금리 제공 및 채무조정을 통한 이자감면 지원에 각각 140억원씩 280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비금융 지원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조건에 부합하는 정책자금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자금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 창업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실질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32기 해외교환 장학생 모집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2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17년간 총 7208명의 대학생이 전세계 50개국에 파견됐다.

이번 제32기 장학생 모집기간은 오는 14일 15시까지다. 지원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생 중 모교로부터 해외교환 학생 자격을 획득하고 재단에서 규정한 경제적 여건과 성적 요건을 충족한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총 2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오는 2025년 봄학기 파견을 위한 학업 및 생활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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