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S'] NH투자증권, 1년 새 4억5000만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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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S'] NH투자증권, 1년 새 4억5000만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 김보관 기자
  • 승인 2025.0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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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S']③
냉장고 등 품목의 농촌 지원 활동
'천사펀드' 통해 1억4640만원 후원도

[프레스나인] NH투자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3년에 이어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받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이 눈에 띈다. NH투자증권은 윤병운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통해 사내 37개의 봉사활동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천사펀드'를 통해 지난 2023년 한 해 1억4640만원을 후원했다. 소외된 이웃과 아동, 의료 서비스 낙후 지역 등이 그 대상이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천사펀드'는 비정부기구(NGO)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과 어린이를 지원하는 NH투자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해 후원기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정해 실시한다. 

NH투자증권은 이 밖에도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 지원 등을 실시했다.

특히 농촌 지원활동이 두드러진다. NH투자증권은 같은해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4억5000만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마을공동체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로 품목을 변경해 지원했다. 

지난 2023년 상반기에는 경북 봉화군에 33대, 전남 고흥군에 106대, 충북 괴산군에 59대의 냉장고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강원 횡성군에 36대, 전북 부안군에 106대, 경기 연천군에 20대를 설치하는 등 2023년 한 해 총 360대의 냉장고 설치로 약 4억5000만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이 외에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 지원, 농식품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진행,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 등을 진행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ESG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의 리드 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 

UNGC는 전 세계 167개국 2만500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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