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일본 여행객 특화 카드 ‘CLUB SK 플래티넘 JCB’ 출시
상태바
하나카드, 일본 여행객 특화 카드 ‘CLUB SK 플래티넘 JCB’ 출시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5.03.18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CB와의 협업 통해 일본 현지 혜택 제공
고급 레스토랑 1+1 할인 서비스 추가

[프레스나인] 하나카드가 일본의 국제 카드 브랜드인 JCB와 함께 일본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한 'CLUB SK 플래티넘 JCB'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LUB SK 플래티넘 JCB 카드는 기존 CLUB SK카드의 통신비와 주유 혜택을 유지하면서, JCB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가 탑재한 상품이다. 연회비는 2만 5000원(JCB)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국내에서 ▲SK텔레콤 통신요금 할인(월 1만5000원 한도) ▲전국 SK주유소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월 2만2000원 한도) ▲마트·학원 최대 10% 할인(각 월 1만원 한도) 등 다양한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JCB 프리미엄 서비스로는 일본 고급 레스토랑에서 ‘1+1 할인’ 서비스와 일본·하와이 공항 라운지 연간 6회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됐다. 일본 방문 시 식사와 이동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일본 여행이 잦은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카드는 이번 카드를 통해 기존 CLUB SK카드와 JCB의 일본 내 강력한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외 혜택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카드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일본 여행객의 증가 추세에 맞춰 일본 내 혜택을 강화해 카드 이용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JCB와 협업해 국내외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