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너럴모터스와 북미 상업용 차량 공동 개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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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너럴모터스와 북미 상업용 차량 공동 개발 논의
  • 나한익 기자
  • 승인 2025.03.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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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GM 상용 밴 모델 공유
전기차 배터리와 소재 등 부붐 공동 구배 또는 개발 모색

[프레스나인]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와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 시장에서 상업용 차량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정은 두 회사가 전기 상용 밴 모델을 공유하는 것을 포함하며, 제너럴모터스는 현대차에 픽업트럭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차세대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그리고 전자 부품을 공동 구매하거나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국산 전기차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와 제너럴모터스는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동 개발을 통해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력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북미 상업용 차량 시장에서 중요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전기차 및 상용차 부문에서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GM은 기존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며, 혁신적인 차세대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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