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보유주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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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보유주식 기부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5.04.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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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억 원 규모…재단 기반 강화·장기적 공익사업 시행 발판 마련

[프레스나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2일 지분 변동 공시를 통해 강덕영 대표가 지분의 일부인 50만 주를 비영리공익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가 기준 약 100억 원 규모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사회 환원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덕영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수익은 사회의 신뢰와 지지가 있어 가능했고 이제는 그 결실을 사회에 돌려줄 때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식 기부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전환점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재단의 자산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공익사업 수행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우리의 얼과 문화를 세계에 전하고 각국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클래식음악 대중화를 위한 활동,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 미술 창작활동과 전시 지원, 역사자료 전시 지원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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