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여점 공개로 국내 최대 규모 살레 전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9월 7일까지 공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9월 7일까지 공개
[프레스나인] 현대카드가 9월 7일까지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살레의 예술 세계를 아우르는 회고전 ‘David Salle: Under One Roof’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데이비드 살레의 생애에 걸친 작품을 총 망라한 국내 첫 종합 회고전인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작가의 전시 중 최대 규모로 신작 ‘Windows’ 시리즈 26점을 비롯해 총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회화부터 애니메이션 NFT 작품까지 현대의 기술들을 활용해 매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품 세계를 확장한 데이비드 살레의 작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살레는 대중문화나 상업광고에서 직접 관찰한 이미지와 다양한 미술사적 레퍼런스를 재조합해 독특한 회화 언어를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NFT 애니메이션과 AI 페인팅 등 새로운 기술을 작품에 적용하면서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끊임 없이 회화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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