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현대카드는 6월을 맞아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 부문에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 리사이틀의 선예매가 4일 NOL 티켓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7월 14일 롯데콘서트홀,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5일 힙합 듀오 knwxledge & Mndsgn 공연, 27일 비올리스트 김규현과 피아니스트 임현진의 협연 무대가 예정돼 있다.

전시 부문에서는 세계적 아티스트 톰 삭스의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9월 7일까지 열린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살레의 회고전 ‘Under One Roof’를 통해 회화부터 디지털 실험까지 50년간의 작업 세계를 조망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존 발데사리의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이 열리며,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롤링 스톤 컬렉션’ 전시를 통해 전설적인 라이브 명반들을 조명한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스티브 맥커리의 작품을 29일까지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