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시스템에 연결된 2대의 서버 중 한대에 문제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로그인이 늦어지고 거래가 정지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현재 대부분 복구를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농협은 이번 장애는 해킹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3월 20일 북한 해킹에 의한 전산장애로 금융거래 전체가 마비되는 등 연이어 심각한 전산장애 문제를 겪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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