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제 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9개국 안전기관이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는 주최기관인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건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력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광역시, 한국농어촌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약 26여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민간기업 115개사가 부스를 연다.
IT 융합개발기업 익스프리플은 사용자용 단말기 헬멧을 비롯해 차랑용 단말기, 게이트웨이, 센서 연동 단말기, 대형 설비 안전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틴드럼시스템즈는 사물인터넷(IoT) 정보를 연동해 3D 가상공간에서 보안과 환경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
안전산업박람회에는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드론특별관'과 안전관련 학과 학생들이 진로를 모색하는 '아카데미관'이 마련됐다.
안전 4차산업혁명 특별관 외에 안전기술대상 등 정부훈포상, 비즈니스 교류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UN-ISDR 컨퍼런스 등과 교육, 일자리정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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