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신한은행, 최대 연 5.0%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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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ank] 신한은행, 최대 연 5.0%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 출시 外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4.07.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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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신한은행, 최대 연 5.0%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학자금대출을 이용하고있는 청년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생금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출시된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매월 최대 15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 적금이며 8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이용중인 만 19세이상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이자율 연 2.5%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2.5%p를 더해 최고 연 5.0%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고 상환 횟수 1회이상인 경우 연 1%p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1회 이상 수령 시 연 1%p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실적(결제계좌 신한은행)이 1회 이상인 경우 연 0.5%p다.

특히,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60만원 이상 납입 후 만기해지하는 고객 모두에게 별도로 상환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상품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우리은행, 제4회 ‘WooriCON’ 참가팀 모집

우리은행이 모의해킹 경진대회인‘WooriCON(우리콘)'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금융보안원과 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오늘부터 내달 9일까지 대학·대학원생들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서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대회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리콘은 내달 19일부터 30일까지 팀별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의 보안 취약점을 파악해 이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팀별 활동 결과를 평가해 상위 5개 우수팀을 선정한다. 우수팀에게는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향후 우리은행과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리콘은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공격 대응과 정보보호 기술을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자리”라며 “우리은행은 날로 중요해지는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하나은행,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캄보디아로 확대 시행

하나은행은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인 '하나 EZ'에서 캄보디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캄보디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하나 EZ를 통해 캄보디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akong에 가입된 60개 은행과 소액금융기관으로 영업점 방문없이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 아클레다은행으로 해외송금 시에는 은행 계좌 뿐 아니라 수취인 휴대폰번호로도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 EZ 앱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16개 언어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이용 가능한 해외송금 특화 앱이다.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스리랑카, 네팔, 태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까지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서비스 가능 국가를 캄보디아까지 확장했다.

하나 EZ 앱에서 제공되고 있는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국내이체처럼 송금 전에 수취인과 계좌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고, 송금 후에도 이체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입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캄보디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시행을 통해 캄보디아로 해외송금을 하는 외국인 이용 손님의 금융거래가 획기적으로 편리해 지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외국인의 금융거래 편익을 증대할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외국인 손님들이 한국에서의 금융거래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NH콕뱅크, NH농협생명 보험서비스 및 여행서비스 개시

농협 상호금융은 농축협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NH콕뱅크에서 NH농협생명 보험서비스와 여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금융 서비스를 강화했다.

농협상호금융이 새롭게 선보이는 NH콕뱅크의 NH농협생명 보험서비스는 보험계약조회, 보험추천, 숨은 보험금 조회 등 기능과 NH농협생명이 취급하는 다양한 보험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또, 함께 추가된 여행서비스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서비스다. 콕뱅크 고객은 ▲지역별 테마 여행지를 추천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지역별 각종 여행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전국 휴양림을 한곳에서 알아볼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온 가족의 즐거운 놀이터 체험을 제공하는 농협 안성팜랜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보험·여행 서비스 개시로 농업인 조합원은 물론 고객이면 누구나, NH콕뱅크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는 모든 국민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디지털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금융
사진/농협금융

◇국민은행, 은퇴자산관리 종합상담 ‘KB골든라이프 대전 연금센터’ 오픈

KB국민은행은 개인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를 대전광역시에 추가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연금센터는 퇴직연금 보유한 고객 비중이 높아 전문적인 상담 수요가 많은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에 마련됐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2020년에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한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이다. 이번에 오픈한 대전연금센터 포함해 전국의 13개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BI를 센터에서 연금센터로 변경해 연금자산관리 상담센터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또,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해 은퇴자산관리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별 노후 준비 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연금 수령 및 절세 방안과 같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필요한 자산관리 방안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출범 이후 약 2만7000건의 상담을 진행해 은퇴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대전연금센터 오픈으로 수년간에 쌓아온 노하우로 최적의 은퇴설계 솔루션을 충청권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민은행
사진/국민은행

◇iM라이프, 생명사랑연구소·꿈에품에와 ‘생명사랑회’ 개최

iM라이프는 생명사랑연구소·사단법인 꿈에품에와 가천대학교에서 새로운 출발 생명사랑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iM라이프 및 가천대 안전교육연수원 생명사랑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명사랑서약 및 생애주기별 생명존중교육에 대한 결과보고 등을 진행했다.

생명사랑연구소는 교수·기업 대표·어린이집 원장·돌봄교사·공무원·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생명 존엄성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꿈에품에는 개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양 단체는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DGB생명(現 iM라이프)과 함께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시작된 올해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iM라이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에 나섰다. 앞서 iM라이프는 지난 4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1000만원을 생명사랑연구소에 전달했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는 “iM라이프의 사람 중심 경영철학은 생명보험산업의 근간인 생명존중 의식과 맞닿아 있다“며 “iM라이프는 생명존중 가치와 문화를 사회에 전파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범위와 지원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iM라이프
사진/iM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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