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Pharm] 셀트리온, 편두통치료제 '아조비' 원료의약품 CDMO 수주 外
상태바
[Today Pharm] 셀트리온, 편두통치료제 '아조비' 원료의약품 CDMO 수주 外
  • 임한솔 기자
  • 승인 2024.10.22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레스나인] ◇셀트리온, 편두통치료제 '아조비' 원료의약품 CDMO 수주

셀트리온은 21일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GmbH)로부터 편두통치료제 아조비(AJOVY)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수주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셀트리온 2023년 연결 매출의 4.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10월21일부터 내년 7월30일까지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CDMO사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연내에 셀트리온  100% 자회사로 CDMO 법인을 설립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비 증설 및 영업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셀트리온
사진/셀트리온

◇애니젠, 美 FDA에 난임치료제 가니렐릭스 원료의약품 품목허가 신청

펩타이드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애니젠은 ‘가니렐릭스’ 원료의약품에 대한 품목허가(ANDA)를 위해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원료의약품 등록자료(Drug Master File)를 제출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가니렐릭스는 미국 MSD의 '오가루트란(성분명 가니렐릭스아세트산염)' 제네릭 주사제로서 난임 치료에 쓰이는 조기배란 억제제다. ‘보조생식술을 위해 과배란유도(COH, 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를 받는 여성에서의 조기 황체형성호르몬(LH, Luteinizing Hormone)의 급증을 예방하는 데 사용된다. 

애니젠은 가니렐릭스를 상업화하기 위해 품목개발을 진행했으며, 2023년 12월 국내 식품의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애니젠은 국내 품목허가에 이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미국 파트너사와 함께 FDA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해왔다.

애니젠 관계자는 “가니렐릭스에는 특정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자사의 우수한 펩타이드 생산 기술과 수율 개선방법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시장 규모에 비해 전 세계적으로 가니렐릭스를 생산할 수 있는 펩타이드 생산업체가 드물다”며, “허가 이후에는 FDA 승인을 통해 확보한 신뢰성과 원료의 희소성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애니젠의 원료의약품 판매사업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서 의미 있는 실적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사진/에니젠
사진/에니젠

◇아이진, mRNA 백신 개량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MOU 체결

아이진(대표 최석근)은 17일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협약식에는 아이진 최석근 대표이사, 알엔에이진 이우길 대표이사, 마이크로유니 송민석 대표이사, 메디치바이오 기민효 대표이사, 한국비엠아이 손주선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제공, 기술의 협력, 업무 협력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mRNA 백신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진은 국내 및 해외에서 mRNA 백신을 임상 2상 단계까지 개발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CMC, 독성 및 효능 연구를 수행하고 공동개발 과정에서 각 참여 기업의 역할을 조율할 예정이다.

알엔에이진은 다년간 축적된 연구 결과에 따라 수지상세포를 자극하여 T세포 반응을 강화시킨 mRNA 백신의 항원 설계 연구를 수행한다. 마이크로유니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캡이 필요 없는 자가증폭 RNA (Capless Self-Amplifying RNA) 기술을 활용한 mRNA 백신의 플랫폼 연구를 담당한다. 메디치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LNP 기술을 활용하여 전달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비엠아이는 임상의 허가 및 생산과 관련된 업무를 맡는다.

최석근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캡(Cap)이 필요 없는 자가증폭 RNA 기술과 개량된 LNP 전달체를 활용한 순수 국산 기술 차세대 mRNA 백신 개발의 본격적 협업을 개시했다. 조만간 정식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mRNA 백신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식. 사진/아이진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식. 사진/아이진

◇동성제약, 신제품 ‘이엠지 스피드 더블액션액’ 출시

동성제약(대표 나원균)은 신제품 액상형 마그네슘 ‘이엠지 스피드 더블액션액’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의약품 ‘이엠지 스피드 더블액션액’은 ▲육체 피로 ▲임신 수유기 ▲병중, 병후 체력 저하 시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 경련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주 성분은 인체를 이루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마그네슘(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2400mg)과 비타민 B6(피리독신염산염 75mg)이다. 그 외에 니코틴산아미드(B3)와 리보플라빈(B2)이 포함돼 있다.

제품은 액상의 포 형태로 되어있어 흡수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또한 휴대가 간편하고 쉽게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하며 믹스베리 향이 배합돼 맛과 기능을 갖췄다. 1일 1포 섭취 가능하며, 전국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

동성제약 마케팅팀은 “고함량 마그네슘 제재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액상형으로 흡수가 빠른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며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눈밑 떨림, 피로회복이 필요한 구내염 증상이 있는 분께 특히 필요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이엠지 스피드 더블액션액. 사진/동성제약
이엠지 스피드 더블액션액. 사진/동성제약

◇경남제약,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산’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에디션 출시

경남제약은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산(30포)’의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출시 기념으로 22일부터 7일간 올리브영 ‘기특한 일주일’ 프로모션을 통해 약 44% 할인가에 판매된다. ‘기특한 일주일’은 올리브영이 선정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 공식 온라인몰에서 일주일간 동시 진행한다.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산 춘식이 에디션은 일반식품으로 1포에 비타민C 500mg, 비타민B2 2mg, 비타민B6 4mg이 함유됐다. 이 제품은 패키지당 총 30포 한 달 구성으로 1일 1회, 1회 1포씩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산’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에디션. 사진/경남제약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산’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에디션. 사진/경남제약

◇JW바이오사이언스, 추계 학술대회에서 생화학 장비-진단시약 전시

JW바이오사이언스는 13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개원의협의회 ‘제34차 추계 연수교육 학술세미나’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국내 공급을 시작한 바이오이랩(BIO E-LAB)의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AS-280’과 ‘AS-480’ 2종을 전시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일반 시약 및 특수 시약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2024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국내 공급 중인 생화학 분석 장비들을 전시하고, 진단 시약 제품에 대한 품질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번에 전시한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AS-280’과 ‘AS-480’은 인체의 혈액에 포함되어있는 각종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해 환자의 질병 유무를 정밀진단하는 장비로, 첨단 광학 기술과 신속 반응 시스템을 적용해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인 제품이다.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체외진단 분야 전문기업이다. 폐혈증, 췌장암 등 진단 분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진단키트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간편하고 빠른 진단이 가능한 현장진단검사(POCT·Point of Care Testing) 키트 등을 개발하는 등 외국산에 치중된 국내 진단 시장에서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 대한개원의협의회 부스. 사진/JW바이오사이언스
JW바이오사이언스 대한개원의협의회 부스. 사진/JW바이오사이언스

◇유한양행, 암환자 위한 2024 하반기 헌혈 캠페인 실시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이하 헌혈캠페인)’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헌혈캠페인은 최근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총 3개 사업장에서 이뤄졌다. 서울 대방동 본사(21일)와 오창 공장(17일)에서는 진행이 완료됐고, 용인 연구소는 22일 하루동안 진행된다.

헌혈캠페인에는 유한양행 임직원 약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암환자를 위한 헌혈 증서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헌혈증이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은 내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헌혈 캠페인 현장.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헌혈 캠페인 현장. 사진/유한양행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 대한신경외과학회 명예회원 위촉

진성곤 대웅바이오대표가 대한신경외과학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돕고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의약품 개발 및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대웅바이오는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CNS) 사업에서 탄탄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로, 글리아타민 처방실적은 지난해 1545억원으로 동일 성분 제품 중 처방 규모가 가장 크다. 글리아타민은 동일 계열 약물 중에서도 캡슐제, 주사제, 시럽제 등 다양한 제형을 갖고 있어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과 폭넓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대웅바이오는 전략적·공익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파로스포린' 항생제 전용 신공장 건설에 나서며 국내 항생제 수급 안정화 및 국민 건강 증진에 돕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생물학제제 신공장 및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웅바이오는 신경외과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힘쓰며,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욱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는 신경외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큐모의 학회로, 매년 최신 연구 동향과 지견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대웅바이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왼쪽)가 지난 18일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명예회원증을 받고 권정택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바이오

 

♢압타머사이언스, CMC 개발 용역계약 체결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표적항암제 개발 기업 하이셀텍에 압타머 합성 서비스 및 공정개발과 품지로관리에 대한 컨설팅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6억852만 원, 계약 기간은 2025년 10월까지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수년간 Wuxi, Asymchem 등 글로벌 CDMO 업체와 협업해 압타머 기반 ApDC 고형암 치료제 AST-201 GMP 시료를 생산하고 식약처 임상 IND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주요 CDMO 기업들은 기존 의약품과 항체의약품 생산으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압타머 기반 신약 후보물질을 생산한 이력이 많지 않다. 따라서 압타머사이언스가 글로벌 CDMO와의 협업을 통해 쌓아온 생산공정개발 최적화 경험이 세일즈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최근 ADC에 이어 신규 모달리티를 활용한 신약 개발 연구가 활성화되면서, 압타머 등 올리고 핵산 신약개발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설립 시부터 국내외 기관에 합성·발굴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압타머사이언스의 오랜 노하우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하이셀텍과의 공동연구 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본격 개발단계에 진입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회사들과 압타머·올리고 신약 공동연구, CMC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롭게 출범한 압타머사이언스 CRO센터는 바이오 의약품의 분석법 개발, 체내 동태와 대사 산물 분석, 면역원성 평가 등 신약 개발에 특화된 분석을 제공하고 있어 종합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ARC Group에 따르면 글로벌 올리고 합성 시장은 2022년 약 3조7000억원에서 연평균 12.6% 성장해 오는 2028년 7조5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자진단 및 치료제 분야에서 합성 올리고의 수요가 증가하고 전방산업인 RNA (리보핵산) 치료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외 생산업체들도 앞다투어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사진/압타머사이언스
사진/압타머사이언스

 

♢동아제약 '비타그란 비타민C 팝핑스틱 샤인머스캣 맛'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신제품 '비타그린 비타민C 팝핑스틱 샤인머스캣 맛'을 출시했다.

비타그란 비타민C 팝핑스틱 샤인머스캣 맛은 분말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큼한 샤인머스캣의 풍미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팝핑 캔디의 식감이 어우러져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300mg(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2, 비타민D, 망간까지 함께 들어있어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비타민C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맞춘 제품이다. 개별 포장된 스틱형 파우치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다.

비타그란 비타민C 팝핑스틱 샤인머스캣 맛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 동아제약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8일까지 디몰(:Dmall)에서 비타그란 비타민C팝핑스틱 샤인머스캣 맛 2개 구매 시 1개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동아제약 비타그란 담당자는 "바쁜 일상에서 맛있고 재미있게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비타민C 제품과는 차별화된 형태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아침, 낮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데 비타그란 비타민C 팝핑스틱으로 1일 1포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그란은 동아제약이 2004년 처음 선보인 비타민 C 전문 브랜드로, 분말,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팝핑분말 등 다양한 제형과 맛을 시장에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사진/동아제약

♢온라인팜 HMP몰에 부광약품·익수제약 제품 73종 입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은 약사 전용 유통 플랫폼 HMP몰에 부광약품과 익수제약 제품 73종이 추가로 입점된다고 밝혔다.

HMP몰은 국내 1위 의약품 온라인 전자상거래몰로, 현재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제품 외에도 180여 개의 도매업체가 입점돼 있으며 17만여 개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만3000여 개 약국과 200여 명의 영업·마케팅 인력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의약품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팜은 최근 부광약품, 익수제약과 영업·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HMP몰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부광약품과 익수제약은 HMP몰과 네트워크를 맺고 있는 2만3000여 개 약국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판매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HMP몰에 첫 입점을 시작한 부광약품은 지난 7월 자체 브랜드관을 오픈한 바 있으며, 현재 부광약품이 판매하는 전 품목을 입점시켰다. 주요 품목은 ▲타세놀류 ▲타세놀키즈 ▲코리투살 ▲아락실큐 등 52개 제품이다. 

익수제약은 지난 10일 HMP몰에 입점해 ▲용표 우황청심원 ▲익수 공진단 ▲하루력액 등 총 21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용표 우황청심원과 익수 공진단은 경쟁 제약사 제품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약국에 공급한다. 

두 제약사는 제품 구매 약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부광약품은 타세놀류, 코리투살, 아락실큐 제품을 비롯해 신제품 메가브레이논과 오름비오틴어린콜라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익수제약 또한 약국 회원을 대상으로 입점 기념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온라인팜은 HMP몰 제약사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제약사의 OTC 제품의 특장점 및 우수성을 플랫폼 기반 하에 홍보하고, 전문 영업·마케팅 조직을 통해 브랜드관 참여 제약사의 각종 OTC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브랜드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팜 관계자는 "부광약품과 익수제약의 영업·마케팅 계약 체결로 약사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HMP몰은 앞으로도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약사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온라인팜
사진/온라인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