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Pharm] 유비케어 "미소몰닷컴, 비만치료제 ‘위고비’ 업계 최다 물량 확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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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Pharm] 유비케어 "미소몰닷컴, 비만치료제 ‘위고비’ 업계 최다 물량 확보" 外
  • 임한솔 기자
  • 승인 2024.11.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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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유비케어 "‘미소몰닷컴’, 비만치료제 ‘위고비’ 업계 최다 물량 확보"

유비케어(대표 이상경)의 국내 최대 규모 병·의원 의료용품·의약품 온라인 쇼핑몰인 미소몰닷컴이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대규모 물량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비만 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는 펜 모양 주사 1개로 주 회 1개월(4주)씩 투여하도록 개발된 노보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다. 현재 병•의원 의사들의 환자 진료에 의해 처방되고 있긴 하나 출시 직후부터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나다는 임상 결과와 함께 유명 인사들의 사용 소식이 알려지면서 품절 사태를 빚으며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유명세만큼이나 병•의원과 약국의 주문량이 쇄도하면서 유통업체들이 물량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비케어의 미소몰닷컴은 경쟁사 대비 가장 많은 물량을 조기 확보해 오는 4일부터 위고비 3차 대규모 판매를 시작한다.

대상은 0.25mg, 0.5mg, 1.0mg 등 용량별로 3가지 제품이며 회사는 경쟁사 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소량 재고 확보로 오픈 1시간 만에 품절사태가 벌어진 경쟁사와 다르게, 미소몰닷컴은 최다 물량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많은 병의원에 위고비를 판매하였다. 이는 미소몰닷컴에 위고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쥴릭파마코리아와 거래관계를 맺고 있는 다수의 주요 의약품 공급사들이 입점 되어 있는 유통 구조 덕분에 가능했다.

미소몰닷컴 관계자는 “미소몰닷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용품·의약품 온라인쇼핑몰인만큼 병•의원의 편의를 위해 위고비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11월 1.7mg, 12월 2.4mg 순으로 5개의 용량 모두 미소몰닷컴을 통해 공급하여 연내 5차 판매까지 계획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사진/유비케어
비만치료제 위고비. 사진/유비케어

◇에이비엘바이오, 월드 ADC서 이중항체 ADC 개발 전략 발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에서 개최되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World ADC San Diego)’에 참석해 이중항체 ADC(Antibody Drug Conjugate) 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월드 ADC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가장 큰 규모의 ADC 전문 행사로, ADC에 관심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ADC 개발 전략과 새로운 기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 에이비엘바이오는 프로그램 연자로 초청받아 참석하며, 발표 주제는 ‘현재의 임상적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전망되는 차세대 이중항체 ADC(Bispecific ADC as Next Generation of ADC may Overcome Current Clinical Limitations)’다. 해당 발표에는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데이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이중항체 ADC를 개발하고 있다. ADC의 성공은 암 세포에 보다 많은 양의 강력한 화학 치료제인 페이로드(Payload)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중항체 ADC의 경우, 단일항체 ADC 대비 페이로드를 암 세포에 보다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안전성과 항암 효능이 향상되며, 암 세포의 회피 기전을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암 세포는 항암제로 인해 기존 신호전달 체계가 차단될 시 이를 보상할 수 있는 다른 회로를 활성화해 항암제에 대한 저항성을 획득하는데, 이중항체 ADC는 서로 보상 관계에 있는 두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략해 암 세포의 저항성 획득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중항체 ADC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 Myers Squibb)은 선급금만 8억달러(약 1조원)를 들여 미국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ADC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소티오(Sotio), 아이디야 바이오사이언스(IDEAYA Biosciences) 등의 해외 바이오 기업들도 기술이전을 통해 이중항체 ADC를 확보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이중항체 ADC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되며 국내외 여러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ADC 개발 전략을 공유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며, “이중항체 ADC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빠른 시장 진입을 통해 글로벌 선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현재 내부에서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에 대한 비임상 개발에 힘써 내년 중으로 최대 3개까지의 이중항체 ADC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에이비엘바이오
사진/에이비엘바이오

◇휴온스,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 출시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 런칭 방송이 GS홈쇼핑에서 오는 3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는 여성 갱년기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 원료로 7가지 기능성을 보유한 제품이다.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는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는 비타민미네랄 5종(비타민B1, 비오틴, 비타민D, 셀렌, 엽산) 외 은행잎추출물을 추가 배합해 총 7가지 기능성을 함유했다. 특히, 미국산 은행잎추출물은 국내 최대 함량인 36mg(식약처 은행잎추출물 폴라보놀 배당체 일일섭취량기준)을 함유해 혈행∙기억력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심장질환위험, 기억력 감소 등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을 반영해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를 기획했다. 제품 패키지도 기존 대비 무게감 있고 고급스러운 색감을 강조했다.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 사진/휴온스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 사진/휴온스

◇동국제약, ISO 14001과 ISO 45001 인증 획득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10월31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SO 14001과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경영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이 지속가능경영의 전문성 및 환경과 안전보건 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 경험을 토대로 공평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본사, 연구소, 진천공장에 대한 인증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경영시스템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동국제약은 폐기물 및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친환경제품 및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보존 등 친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시했으며, 모든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실시하며 체계적으로 안전보건을 관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ISO 14001과 ISO 45001 인증은 지속가능경영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경영시스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오른쪽)와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왼쪽). 사진/동국제약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오른쪽)와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왼쪽). 사진/동국제약

♢동아에스티, 3분기 매출액 1795억 원·19.5%↑

동아에스티는 2024년 3분기 매출액이 17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1502억 원 대비 1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1억 원에서 198억 원으로 51.4% 증가했다고 1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동아에스티는 ETC(전문의약품)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고, 그로트로핀의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ETC 부문은 그로트로핀 및 모티리톤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1086억 원에서 11.0% 증가한 1205억 원을 달성했다.

주요 제품 실적을 살펴보면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338억 원을 기록했고, 기능성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은 34.6% 증가한 93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요부척추관협착증치료제 오팔몬이 1.9% 증가한 70억 원, 고혈압치료제 이달비가 2.7% 증가한 30억 원, 항히스타민제 투리온이 3.5% 증가한 23억 원으로 선전했다.

반면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은 3.1% 감소한 66억 원,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8.8% 감소한 46억 원,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가 12.2% 감소한 72억 원,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가 2.1% 감소한 56억 원,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플리바스가 9.9% 감소한 17억 원으로 부진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캄보디아향 박카스 매출의 기저효과 및 판매수량 회복으로 전년 동기 47.6% 증가한 460억 원을 기록했다.

캔박카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3.6% 증가한 221억 원을 달성했으며,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BS가 3.0% 증가한 43억 원, 그로트로핀이 113.5% 증가한 13억 원,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은 57.6% 감소한 15억 원이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프로젝트명 DMB-3115)'가 올해 10월 미국 FDA의 품목허가를 받고, 유럽 CHMP의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는 성과를 일궈냈다.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2상 파트1 및 파트2를 진행 중이며, 비만치료제 DA-1726은 글로벌 임상1상 파트2를 진행 중이다.

DA-1241은 전임상에서 지방간 및 간 섬유화 개선 효과 확인했으며, 세마글루타이드와 병용 시 간 섬유화 개선 시너지를 확인했다.

DA-1726(GLP-1, Glucagon 이중작용제)은 전임상 결과 티르제파타이드 성분의 비만치료제 대비 더 우수한 체중감소 및 콜레스테롤 개선 확인했다. 동일 기전인 서보두타이드 성분의 비만치료제 대비 더 우수한 체중 및 체지방 감소를 확인했으며,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치매치료제 DA-7503은 국내 임상 1상 진행 중으로, 알츠하이머병 및 일차 타우병증의 주요 원인인 타우 응집과 과인산화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전임상에서 타우병증과 인지 및 기억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면역항암제 DA-4505는 국내 임상 1상 진행 중이다. 글로벌제약사가 개발 중인 AhR 길항제와 전임상 비교 시 더 뛰어난 종양 억제 효과가 확인됐고, DA-4505와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 시 종양 억제 시너지도 확인됐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는 ADC 전문 기업 앱티스 인수를 통한 차세대 모달리티 신약개발 확대 중이다. 앱티스는 위치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 개발 중으로, 앱클릭 기반의 위암, 췌장암 타겟인 클라우딘(Claudin)18.2 ADC 후보물질 DA-3501(AT-211)의 전임상 완료했다. 2025년 초 국내 임상 1상 IND 신청을 계획 중이다.

한편,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3569억 원의 영업수익(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영업수익으로, 지난해 2분기부터 6분기 연속 매분기 최대 영업수익을 갱신하고 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동아제약, 수석, 동천수의 원가율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2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자회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과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1795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OTC 부문이 피부외용제 노스카나와 애크논, 멜라토닝의 성장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원가율 및 판매관리비율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13.8% 감소한 221억 원에 머물렀다.

물류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화장품 물류 증가로 매출이 13% 증가한 1023억 원을 기록했고, 운용 효율화를 통해 원가율을 개선함으로써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43억 원을 달성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발매를 준비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 물량에 따라 매출이 190.4% 증가한 16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3억 원의 적자에서 9억 원의 흑자로 전환, 지난해 4분기 이후 연속 분기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사진/동아에스티

 

♢파마리서치, 해외 의료진 대상 '제5회 글로벌 심포지엄' 진행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지난달 28~29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제5회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Pharmaresearch Global Symposium, PGS)'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된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은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등 25개국에서 약 600여 명의 의료진 및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심포지움에서는 파마리서치만의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특허기술이 적용된 리쥬란을 중심으로 주요 에스테틱 제품들이 집중 조명됐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PDRN, PN의 원재료인 동해안 회귀 국산 연어를 체험할 수 있는 동해생명자원센터를 비롯, 파마리서치 및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공장에 방문해 원재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르는 선진화된 프로세스를 직접 확인했다.

투어를 경험한 한 참석자는 "리쥬란의 원료에서 시작해 제품 제조와 포장 과정까지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고, 파마리서치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 관리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리쥬란이 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품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Michael J. Kim 원장, 노낙경 원장, Dr. Steven Liew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일본,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싱가포르 의료진이 강의에 나서 DOT PN과 리쥬란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리쥬란 글로벌 연구진 'IRC(International Research Committee) 위원회'도 공식 출범했다. 국내외 의료진으로 구성된 IRC 위원회는 리쥬란과 DOT PN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IRC 위원인 Dr. Atchima Suwanchinda는 "리쥬란은 다양한 피부타입에 대해 일관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리쥬란의 가치를 높이고, 각 국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이 리쥬란의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특히 IRC 출범을 계기로 글로벌 연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피부 타입과 조건에 맞춘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리쥬란이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파마리서치
사진/파마리서치

 

♢동성제약 '이지엔' 큐텐 메가와리 행사 참여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오는 15~27일 진행되는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 '큐텐(Qoo10)' 메가와리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큐텐 '메가와리'는 큐텐이 분기별 1회, 1년에 4차례 진행하고 있는 메가 할인 프로모션이다. 

동성제약은 큐텐 4분기 메가와리에 참여하며 이지엔의 인기 제품인 푸딩 헤어 컬러와 블리치를 비롯해 헤어 케어 라인 닥터본드와 새치 염색약 터치비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제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에게 이지엔 트리트먼트 제품과 샘플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동성제약 이지엔은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대상' 염모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할 만큼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셀프 염색약 제품이다. 이지엔은 올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벌스데이걸(Birthday Girl) 캠페인을 비롯 옥외 광고, FOOH 광고 캠페인 등을 펼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성제약 담당자는 "염색 강국인 일본에서도 푸딩 제형의 독특한 K-염색약 제품인 이지엔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큐텐 메가와리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동성제약
사진/동성제약

 

♢유유제약, 노사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유유제약은 노동조합과 함께 공장 소재지인 충북 제천 지역의 관광명소인 의림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39명의 유유제약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협의 하에 매년 개최된 노동조합원 수련회를 대신해 지역 사회공헌 일환으로 의림지 및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유유제약 노동조합 이장훈 위원장은 "충북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향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2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충북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는 789만 명으로 나타났다. 제천시에서 4/4분기 동안 잠정 집계한 관광객 수를 더하면 1,000만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2년 808만명 대비 24.7% 이상 증가한 수치다.

사진/유유제약
사진/유유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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