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하락해 부진한 성적표
[프레스나인] 최근 증권주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지난 한달간 대부분의 증권주가 하락했다.
특히 지난 19일 소폭 상승한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지난달 18일 대비 23.07%나 내려앉았다. 마찬가지로 같은날 일부 상승한 종목 역시 지난달 대비로는 대체로 떨어졌다.
NH투자증권 주가는 지난 19일 전거래일 대비 0.60% 하락한 1만3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8일과 비교해서는 4.11% 떨어졌다.
삼성증권 주가는 같은날 0.22% 하락하며 약보합세에 그쳤다. 지난달 대비 2.96% 감소했다.
SK증권은 지난 19일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0.8% 감소했다.
일부 강보합세를 나타낸 종목도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모두 하락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같은날 0.14% 상승했다. 지난달 18일 대비로는 5.29% 감소했다.
신영증권 주가는 전날 0.39% 올랐다. 지난달 18일 종가 기준 8만3000원에서 5.90% 하락한 7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신증권은 0.79% 상승했다.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2.25% 감소했다.
유안타증권도 0.37% 올랐다. 지난달 대비로는 7.82% 감소했다.
지난 19일 하루 선방한 종목도 있었지만, 지난달에 비해서는 오히려 크게 떨어졌다.
키움증권 주가는 지난 19일 전거래일 대비 2.12%% 상승한 1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8일과 비교해서는 9.29% 하락했다.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지난 19일 전거래일 대비 4.03% 상승한 8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달 18일과 비교해서는 6.74% 떨어졌다.
유진투자증권 주가 역시 3.69% 상승했으나 지난달 대비 23.07%나 내려앉았다.
지난달과 비교해서도 상승한 종목은 단 한 종목이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지난 19일 전거래일 대비 0.91% 하락했다. 다만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7.32% 증가했다.
한편 상황이 이렇자 'KRX증권지수'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11개 종목으로 이뤄진 KRX증권지수는 지난 한달간 4.95%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