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B] LS증권, 외화 환매조건부채권 상품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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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B] LS증권, 외화 환매조건부채권 상품 출시 外
  • 김보관 기자
  • 승인 2025.01.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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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LS증권, 외화 환매조건부채권 상품 출시 

LS증권이 미국 달러(USD) 여유자금을 투자하고 미리 약정한 금리를 지급받는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전했다.

외화RP는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고객이 매수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뒤 약정한 가격으로 증권사에 다시 매도(환매)하는 조건의 확정금리 상품을 뜻한다. 정부와 금융기관 등 공신력 있는 채권에만 투자·운영해 안정성이 높다. 주로 보유 중인 외화 자금의 단기 운용수단으로 활용되는 파킹형 금융상품이다.

이번 외화RP는 수시형과 약정형 2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수시형은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연 4.00%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약정형은 최소 7일부터 최대 365일까지 만기를 정해 투자할 수 있으며 연 4.05~4.15%의 금리가 제공된다. 

매매 가능 시간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최소 매매금액은 100달러다.

외화RP 상품은 LS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업점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외화RP 수익률은 입금 시 회사가 고시하는 약정수익률이 적용되며 이는 시장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고환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량한 채권에 단기로 투자할 수 있고 환금성도 뛰어난 외화RP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상황과 투자자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LS증권
사진/LS증권

◇교보증권, 1분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활동

교보증권이 1분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 대상 교육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교보증권은 분기마다 전사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정해 금융소비자보호 및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은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사고 예방 및 관리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투자성향 미등록 고객 관리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 △민원 사례전파 △전산장애 대응요령 등 고객보호와 금융피해 예방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또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민원예방 및 방문판매 금지행위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는 등 금융분쟁 예방 및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점검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철우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금융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지난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첫 획득하고 임직원 인식제고 및 영업시스템 개선 등 고객중심경영을 실천 중이다.

사진/교보증권
사진/교보증권

◇신한투자증권,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이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연금저축계좌를 가지고 있거나 신규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신규입금, 타사연금계좌 가져오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이전금액을 모두 합산해 100만원 이상 입금하면 순입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혜택을 지급한다.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까지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 5000원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순입금 고객에게는 3만원 상품권을,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은 6만원 상품권을,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10만원 상품권,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은 50만원 상품권, 2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전원에게 제공한다.

특히 해당 기간 타사에서 연금을 이전하거나 ISA 만기 자금을 이전한 금액(1000만원 이상 적용)의 경우 순입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개인연금 투자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고객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연금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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