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Pharm]리가켐바이오, 우시XDC와 ADC개발 가속화 위한 확장 MOU 체결 外
상태바
[Today Pharm]리가켐바이오, 우시XDC와 ADC개발 가속화 위한 확장 MOU 체결 外
  • 임한솔 기자
  • 승인 2025.02.26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레스나인] ◇리가켐바이오, 우시XDC와 ADC개발 가속화 위한 확장 MOU 체결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26일 우시 XDC(WuXi XDC)와 차세대 ADC 치료제 개발을 위한 확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2021년 체결했던 기존 임상시료생산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까지 협력분야를 확대한 것으로,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치료제 개발 가속화가 목적이다.

이번 협력은 리가켐바이오의 ADC플랫폼이 적용된 개발파이프라인 조기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내부연구와 동시에 우시 XDC의 연구인력과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발후보 발굴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가켐바이오는 VISION 2030 조기달성을 통해 매년 5개 전후의 개발후보물질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국내 및 해외 CRO들과도 신규항체 발굴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리가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에 대해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우시 XDC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그 동안 3년여가 걸렸던 후보물질 발굴기간을 이번 협력을 통해 1년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ADC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임상파이프라인 확보가 가장 중요한 바, 시간과의 전쟁을 한다는 각오로 신속하게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시 XDC 지미 리(Jimmy Li) 대표이사는 “이번 리가켐바이오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양사의 오랜 기간 이어져온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하게 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시 XDC의 연구, 개발, 제조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해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후보물질들이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사진/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조아제약, 기억력 개선 돕는 '조아바이톤-에이(A)' 패키지 리뉴얼

조아제약이 기억력 개선과 지구력 증진, 면역력 증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에이(A)'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패키지 컬러를 초록색으로 유지하되 제품의 특장점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조아제약 공식 유통 채널인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그 외 온라인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바이톤-에이(A)는 2007년 출시 이후, 소비자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조아제약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주성분으로 기억력 개선 기능성 원료 홍삼과 지구력 증진 기능성 원료 옥타코사놀,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에 필요한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다. 로열젤리, 화분추출물, 밀배아유, 벌꿀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부원료도 함유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바이톤-에이(A)는 여러가지 천연성분들의 복합 상승작용으로 기억력 개선, 지구력 증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온 가족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많은 소비자가 조아바이톤-에이(A)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바이톤-에이(A)는 20mL×30포 형태로 1일 1회 1포씩 섭취한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조아바이톤-에이(A). 사진/조아제약
조아바이톤-에이(A). 사진/조아제약

◇엘앤케이바이오메드, 美 애리조나 어린이 전문 병원서 ‘팩투스 카데바 워크샵’ 성료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의 미국 법인 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이 지난 20일~21일(미국 기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어린이 전문 병원(Phoenix Children's Hospital)의 ‘소아외과 팩투스 코스(Pediatric Surgery Pectus Course)’에서 카데바 워크샵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팩투스 코스는 소아 흉벽기형 수술 및 관련 치료 기술을 배우는 미국 전역의 전문의와 전공의를 위한 트레이닝 코스로 연 2회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 행사는 전공의를 위한 교육으로 짐머바이오메트와 KLS 마틴사와 함께 진행했다. 카데바 워크샵의 연사로 참석한 Dr. 로버트 오버마이어가 엘앤케이바이오의 오목가슴 임플란트 ‘팩투스’의 올바른 사용법 및 이론, 수술 전후 효과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해부학 실습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궁극적으로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제공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Dr. 로버트 오버마이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너스바 수술(Nuss Procedure, 가슴 흉골 아래에 구부러진 금속 막대를 삽입해 가슴 뼈를 올바른 위치로 교정하는 수술 기법)을 창시한 미국 버지니아 노퍽의 어린이 병원(Children's Hospital of The King's Daughters, CHKD)의 부원장 겸 외과 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팩투스 제품에 대해 의료진 및 수술 환자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타사 제품 대비 수술의 사용목적에 맞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해당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카데바 워크샵을 통해 오목 가슴에 대한 수술법 및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투스’는 오목가슴 교정 수술 방법 중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너스바 수술을 보다 개선한 최소침습수술용 제품이다. 척추 임플란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엘앤케이바이오는 그 동안 회사가 쌓아온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목가슴 등 흉곽 임플란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또 하나의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에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당사는 오목가슴 임플란트 ‘팩투스’를 알리고, 안전한 수술 기법의 확대를 위해 이번 카데바 워크샵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엘앤케이바이오는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과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발해 국내외 의료진들이 환자들에게 안전한 수술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는 오는 10월 미국 전역의 전문의들이 참석하는 ‘팩투스 코스’에도 참석할 예정이며, 4월 미국과 태국에서 카데바 워크샵 및 라이브 시연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오는 3월 중국 방문과 일본 의료진의 한국 방문을 통해 ‘팩투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할 방침이다.

팩투스 카데바 워크샵.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팩투스 카데바 워크샵.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씨젠, PCR 전과정 자동화한 진단장비 내놓는다

씨젠이 자동화장비 개발 전문업체를 인수하는 등 차세대 PCR 진단장비 개발에 본격 나선다.

씨젠은 주문형 자동화장비업체 단디메카와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 설립된 단디메카는 로보틱스 자동화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씨젠은 자동화 분자진단 검사시스템인 'Seegene STARlet-AIOS™(AIOS)’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AIOS 등 기존 장비와는 차별화된 차세대 진단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씨젠은 PCR의 전(全)과정을 완전자동화한 시스템을 구축해 전세계 검사실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PCR 검사의 전과정을 완전자동화한 장비가 시장에 출시된 적은 전세계적으로 아직 없다.

씨젠은 오는 7월 29~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진단검사학회 2025(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 ADLM 2025)'에서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시원 씨젠 사업개발실장은 “진단시약 시장에 이어 진단장비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차세대장비 개발에 필요한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분자진단 업계에서 진단장비 자동화가 활발히 진행돼 오고 있다. 대형 검사실의 경우 대량검사가 가능하고 처리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쉽고 간편한 고객 맞춤형 수요가 확산하고 있다.
 

사진/씨젠
사진/씨젠

◇동국제약, 춘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학술대회 참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춘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 학술대회에 참가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팀은 이번 대미레 학술대회에서 신년 맞이 특별행사 'NEW YEAR ROOM' 이벤트 운영과 부스 전시, 강연을 통해 주요 에스테틱 제품군을 소개하고, 현장을 찾은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작년에 출시된 HA 필러 '케이블린',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 그리고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마데카 MD 크림'과 '마데카 MD 로션' 등이 주목을 받았으며, 스킨부스터 '디하이브'를 함께 소개하며 차별화된 피부 개선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나공찬(닥터로빈의원), 박종훈(오운의원 삼성점), 이은지(단아의원), 강은영(이와이의원) 원장 등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하며 각 제품의 사용 후기, 시술 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최신 시술 트렌드와 제품 활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대미레 학술대회 참가는 동국제약이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행사 및 전시회를 통해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미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의학 전문 학회로, 미용 및 성형 분야 의료진들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연구 개발을 촉진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업체와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미용의료기기 및 에스테틱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영진약품, 도네페질+메만틴 복합제 '디멘듀오정' 발매

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도네페질+메만틴 복합제 ‘디멘듀오정’(성분: 도네페질염산염수화물, 메만틴염산염)을 오는 3월1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디멘듀오정’은 영진약품을 포함한 7개사가 공동개발한 복합제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한 도네페질과 메만틴 병용요법 대체 전문의약품이다. 도네페질과 메만틴 조합 복합제로는 국내 최초다.

특히, 도네페질과 메만틴 성분 의약품을 모두 복용하는 환자의 복용 약물 개수를 줄임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쓰이는 도네페질 단일제 처방액은 2024년 유비스트 기준 3,200억원, 메만틴 단일제 처방액은 600억원에 달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두 성분을 동시에 복용하는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디멘듀오정’이 알츠하이머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진약품의 영업마케팅 총괄 양웅열 전무는 “디멘듀오정을 통해 지난 1월 국내 독점유통권을 획득한 도네리온패취와 더불어 치매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전달할 수 있도록 영진약품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멘듀오정. 사진/영진약품
디멘듀오정. 사진/영진약품

◇한미약품-MPO, 장애아동 예술교육기금 조성 공익 콘서트 성료

한미약품은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함께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제11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MPO는 198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콘서트에는 ‘음악을 통한 사랑 나눔’ 취지에 공감한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의사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음악을 감상했다.

1부 공연에서는 이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지원받고 있는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이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이 MPO와 클래식 악기 합주 무대를 선보였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두 연주단은 각각 실로폰 연주와 클래식 악기 합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한미약품과 MPO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매칭펀드 형식으로 조성한 ‘빛의 소리 희망기금’을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한다.

MPO 김한수 단장(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장애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자긍심을 키우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사회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사회에 희망을 밝히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장애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제11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현장.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제11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현장. 사진/한미약품

♢HK이노엔, 20살 새내기 위한 컨디션 신규 광고 공개

HK이노엔(HK inno.N)은 숙취해소제 '컨디션'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갓 스무 살이 된 새내기를 타깃으로 기획됐다. 컨디션 모델인 NMIXX(엔믹스) '해원'이 마케팅팀 신입사원으로, 배우 조한철이 부장으로 출연해 음주가 처음인 새내기들의 숙취해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광고 영상은 컨디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컨디션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HK이노엔은 컨디션 신규 광고와 함께 대학교 별 특성을 살린 재미있는 옥외 광고도 선보인다. 새내기 배움터(OT), MT 등 새학기 시즌을 적극 공략해 컨디션이 'Z세대의 대세 숙취해소제'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시장 판매 점유율 1위 숙취해소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 담당자는 "처음 음주 문화를 접하는 소비층에게 공감되는 유쾌한 스토리로 컨디션이 인생 첫 숙취해소제로서 즐거운 술자리에 늘 함께하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광고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충성고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디션은 대한민국 대표 숙취해소제로, 음료, 스틱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며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컨디션은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숙취해소에 대한 객관적인 실증자료를 갖췄다.

사진/HK이노엔
사진/HK이노엔

 

♢안국약품, 여성 건강 위한 '콜린 미오이노시톨 4000' 출시

안국약품은 규칙적인 일상과 소중한 미래 계획을 위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품 '콜린 미오이노시톨 4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함량 이노시톨과 과학적으로 검증된 시너지 성분을 배합하여 불규칙한 일상으로 고민이 많은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콜린 미오이노시톨 4000은 SCI급 논문을 기반으로 설계된 고함량 이노시톨 4,000mg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이노시톨 중에서도 미오-이노시톨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인슐린, 지방대사에 관여하며 생리불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알려져 있다.

제품의 가장 큰 차별화된 특징으로는 질 유래 특허 유산균과 함께 다양한 여성 건강에 관한 원료들을 1포로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이다. 질 유래 특허 유산균을 포함해 이노시톨 흡수를 높여주는 주석산수소콜린, 정상적인 발달에 필요한 엽산, 그리고 엽산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B2, B6, B12, D 등의 시너지 원료를 함께 배합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포뮬러를 완성했다.

규칙적인 일상을 위해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합성향료 등 7가지 부형제가 첨가되지 않았으며, 맛있는 레몬맛 분말 형태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콜린 미오이노시톨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일상에서 비롯되는 어려움에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며 개발된 제품이다"며 "이노시톨과 함께 질 유래 특허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시너지 배합을 통해 규칙적인 일상과 소중한 만남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의 건강을 케어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안국약품
사진/안국약품

 

♢경보제약,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선정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추진하는 '고품질 항체-약물접합체(ADC) 생산용 핵심 소재, 부품 및 생산 공정기술 개발' 지원사업에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첨단산업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산업부가 추진하는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ADC 생산의 국산화를 통해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고 ADC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경보제약은 피노바이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넥사 등과 함께 산업부로부터 51개월간 약 169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고품질 약물-링커 복합체 소재 기술 개발과 ADC 생산 공정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경보제약은 지난해 ADC GMP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약 855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진행하는 등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ADC CDMO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복합체 소재를 개발하고 고효율의 ADC 생산공정 기술을 확보해 ADC CDMO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체기반 차세대 혁신 의약품으로 주목받는 ADC는 글로벌 수요가 급등함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이에 산업부는 ADC 생산 공정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기술과 대량 생산시설의 부재로 생산의 100%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ADC 생산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경보제약
사진/경보제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