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Auto]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4월 국내 출시 확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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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Auto]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4월 국내 출시 확정 外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5.04.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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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4월 국내 출시 확정

캐딜락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THE NEW ESCALADE)'의 4월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1일부터 '캐딜락 소식 받기' 구독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1999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전 세계 누적판매 100만 대를 돌파하며, 풀-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온 모델이다.  

국내외 주요 인사와 셀럽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와 혁신가들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아온 에스컬레이드는, 이제 단순한 SUV를 넘어 시대를 상징하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20년 출시된 5세 에스컬레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로, 신규 적용된 첨단 사양과 풀체인지급 내외부 디자인 변경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존재감을 완성했다.

한편 '캐딜락 소식 받기'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차량 관련 최신 정보가 이메일 혹은 문자(SMS)로 가장 먼저 전달되며, 4월 6일까지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캐딜락 소식 받기 신청 관련 정보 및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캐딜락
사진/캐딜락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출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그랑 콜레오스의 블랙 에디션인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esprit Alpine noir)' 출시와 함께 풍성한 4월 판매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가 999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기존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 프렌치 블랙 감성을 더한 모델이다. 차량 외관에는 올 블랙 로장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 글로시 블랙 사이드 가니시, 20" 올 블랙 피크 알로이 휠 등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전용 스타일과 그레이 그라데이션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에도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만의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적용되는 것과 함께 1부터 999까지 고유 번호를 갖는 리미티드 넘버 플레이트가 장착된다. 또한 블랙 사이드 스텝, 블랙 트렁크 엔트리 가드, 블랙 프리미엄 스포츠 페달 등 누아르 전용 디자인을 반영한 액세서리들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E-Tech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터보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각 파워트레인별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서 55만 원이 추가된다. 

4월에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를 포함해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올해의 SUV' 3관왕 달성 기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시 3%대 이율의 매력적인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엔진오일 3회 무상 교환권도 제공받는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여기에 40만 원의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단,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테크노 트림은 4월 구매 혜택 적용이 제한된다.

스테디셀러 중형 SUV QM6와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는 2025년형 모델 구매 시 30만 원 특별 혜택과 노후차량 보유 혜택 40만 원이 함께 적용된다. 여기에 두 모델 모두 다양한 조건의 무이자 할부 상품도 선택 가능하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단, 할부기간 24개월 이상 및 할부원금 1500만 원 이상 기준)을 선택해 QM6 150만 원, 아르카나 50만 원의 특별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각 전시장 별 전시차 20만 원 및 생산월별 최대 20만 원의 추가 프로모션 혜택과 재구매 1회 기준 20만 원 혜택까지 모두 적용할 경우 4월 최대 혜택은 QM6 280만 원, 아르카나 180만 원이다. 

중형 세단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의 경우 250만 원의 특별 프로모션을 누릴 수 있고, 생산 월 별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상용차 마스터(Master) 밴은 100만 원의 현금 구매 혜택과 함께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에게 최대 5%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그랑 콜레오스의 2025년 '올해의 SUV' 3관왕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3%대 할부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4월에도 마련했다"면서 "그랑 콜레오스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 블랙의 매력을 더하고 고객 선호 액세서리까지 기본 제공하는 999대 한정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와 내외장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 선보인 '2026년형 아르카나'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의 4월 판매 조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 전시장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사진/르노코리아

 

♢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 '광명 EVO Plant' 고객 체험 공간 조성

기아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EVO Plant(이보 플랜트)'에 기아 브랜드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광명 EVO Plant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로서, 지난해 9월 준공돼 기아의 전기차 모델 EV3와 올해 출시한 EV4의 생산을 담당하며 전기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이다.

광명 EVO Plant에 조성된 고객체험 공간은 'Technology for Life, 기술이 우리의 삶을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브랜드관 관람과 생산라인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아의 미래를 경험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이 실현되는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고객체험 공간으로 기아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인 EV3와 최근 생산을 시작한 EV4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고객체험은 '브랜드관 → 생산라인 견학 → 브랜드관' 순으로 이어지며 먼저 브랜드관은 기아의 현재와 미래를 나타냄과 동시에 브랜드 비전과 기술력을 몰입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오디토리움 안에서 기아 브랜드 비전과 철학을 나타내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공장 소개와 전동화 기술 및 전기차가 탄생하는 과정에 관한 도슨트 설명이 제공된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노력을 소개하는 10가지 친환경 소재를 살펴보고 광명에서 생산하는 차량을 직접 탑승해 볼 수도 있다.

생산라인 견학은 기아의 전기차 핵심 모델들이 생산되는 공정을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생산 공정인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중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공정이 이뤄지는 차체와 의장을 둘러보는 동선으로, 기존의 생산 공장과는 다른 무인화와 자동화가 적용된 전기차 전용 공장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은 만 10세 이상 15~30인으로 구성된 단체 관람객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총 2회 운영되고 회당 약 60분 정도 소요된다.

방문 접수는 오늘(1일)부터 가능하며 기아 공식 홈페이지 내 'AutoLand 견학'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류창승 전무는 "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인 광명 EVO Plant 안에 만들어진 고객체험 공간을 통해 전기차가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관람하고 대담하고 지속 가능한 기아의 움직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기아는 전동화를 가속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생산 시설 내에서의 브랜드 공간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기아
사진/기아

 

♢현대자동차, 화성시와 교통약자 이동 개선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셔클(SHUCLE)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4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었다. 

현대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기반으로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  R1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R1은 기존 ST1 차량에 ▲저상화 플랫폼 ▲휠체어를 탑승한 채 옆문으로 승차가 가능한 사이드 엔트리 ▲휠체어 사용자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 옆문으로 탑승해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은 R1이 유일하다.

또한 저시력자와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을 배려한 기능도 탑재됐다. 

▲차량 전면 디스플레이 ▲전·후석 디스플레이 ▲고대비화면  전환 기능 등을 적용해 저시력자나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도 차량 밖에서 쉽게 차량을 인식할 수 있고, 차량 내에서 화면을 통해 각종 안내사항의 전달이 가능하다. 특히 화면을 통해 기사님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의사소통이 어렵던 청력 장애 탑승객의 이동 경험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셔클 플랫폼을 활용해 이번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셔클 플랫폼은 현대차가 개발 및 운영 중인 수요응답교통(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서비스다. 이용자가 차량을 호출 시 차량은 최적 경로를 따라 도착지까지 이동한다. 이동 중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이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거나 다른 차량을 배차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셔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운수사는 수요 기반의 효율적인 차량 배차와 최적 경로로의 운행이 가능하고, 이용자는 호출 시 대기시간과 도착지까지의 소요시간에 대한 실시간 확인을 할 수 있다.

이번 실증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대차는 셔클 플랫폼 이용을 위한 앱에 국내 최초로 전자 바우처 기능을 탑재했다.

전자 바우처 기능으로 인해 운영사는 영수증 증빙 절차 등의 행정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고, 이용자는 유선 통화를 통한 호출 외 앱을 통한 차량 호출도 가능해진다.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는 중증장애인 증명을 받은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일 2회까지 동승자 2인을 포함해 무료로 탑승 및 이동이 가능하다. 단, 최초 1회에 한해 셔클 앱을 통한 인증이 필요하다.

현대차 모빌리티사업실 김수영 상무는 "이번 실증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사회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지자체와 협력하여 검증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모든 사람이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20년부터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 기반의 셔클 플랫폼을 실증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공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의 셔클 플랫폼은 현재까지 국내 22개 지방자치단체, 50개 서비스 지역에서 295대의 수요응답버스를 운영하며 900만 명 이상의 누적 탑승객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인구 소멸지역이나 신체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도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승객이 차량의 옆문으로 탑승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거동이 불편한 승객이 차량의 옆문으로 탑승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숍을 통해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 모스 옐로우(Moss Yellow)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EX30은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순수 전기 SUV다. 최첨단 기술과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기반으로 2024년 글로벌 시장 데뷔 이후, 지난해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의 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새로운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지난 2월 공식 출시 직후 초도 물량 500대가 전량 완판되며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 단 30대만 선보이는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새로운 이동성의 시대를 제시하는 EX30의 가치에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외 컬러 및 소재의 조합으로 한정판의 매력을 더한 모델이다.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바탕으로 외관은 스웨덴 숲 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EX30 전용 컬러, 모스 옐로우가 적용됐다.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Pine) 테마의 실내는 ▲천연 아마씨를 사용한 합성섬유 데코 ▲책임감 있게 생산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울 블렌드 ▲스웨덴 및 핀란드 자연에서 얻은 소나무 오일로 만든 혁신적인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Nordico)의 조합으로 현대적이면서 아늑한 느낌을 연출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끄는 브랜드로서 나만의 개성을 원하는 일부 고객 분들의 취향까지 지원하고자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첫 에디션 모델을 통해 볼보가 제시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울트라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기존과 동일한 5,183만 원(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이다. 여기에 한정판의 매력을 더해줄 웰컴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편, 오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페즈(FEZH)에서 진행되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Volvo Ladies Salon)'에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이 출시를 앞두고 최초 공개된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2024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여성들을 초청해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탐구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김주원 예술 감독과 함께하는 아트 토크 ▲국내 유일 아날로그 포토 부스에서 진행되는 프로필 사진 촬영 ▲’나를 위한 매거진’ 만들기 클래스 등을 비롯해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과 협업으로 운영되는 카페테리아 ▲EX30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존(Immersive Zone)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볼보자동차와 레이디스 살롱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기아, 올해 3월 판매 대수 27만8058대·2.2%↑

기아는 2025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6대, 해외 22만7724대, 특수 328대 등 전년 대비 2.2% 증가한 27만805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0%, 해외는 2.2%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9,19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 5,942대, 셀토스가 2만 5,79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실적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쏘렌토로 1만155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가 4,584대, K5 2,863대, K8 2,704대 등 총 1만956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710대, 스포티지 6,617대, 셀토스 5,351대 등 총 3만 5,502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41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548대가 판매됐다.

차종별 해외 실적을 살펴보면 스포티지가 4만 2,57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 439대, K3(K4 포함)가 1만 8,200대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99대, 해외에서 229대 등 총 328대를 판매했다.

한편, 분기 실적으로는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13만 4,412대, 해외 63만 7,051대, 특수 888대 등 77만 2,35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인 2024년 1분기 판매량 76만 514대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이전 최대 1분기 판매는 2014년으로 국내 10만 8,005대, 해외 66만 1,912대 등 76만 9,917대를 판매했다.(선적 판매 기준, 도매 판매 기준은 2017년부터 도입)

기아 관계자는 "전년 하반기 출시된 EV3와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 호조를 이끌며 역대 최대 1분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 2025년 3월 판매실적. 사진/기아
기아 2025년 3월 판매실적. 사진/기아

♢현대차, 3월 판매 대수 36만5812대·2.0% 감소

현대자동차는 2025년 3월 국내 6만3090대, 해외 30만27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36만581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9%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2.6% 감소했다.

국내 판매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 6,211대, 쏘나타 4,588대, 아반떼 6,829대 등 총 1만8,186대를 판매했으며, RV는 싼타페 5,591대, 투싼 4,536대, 코나 2,869대, 캐스퍼 2,025대 등 총 2만2,433대 판매됐다.

여기에 포터 5,653대, 스타리아 3,71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0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849대, GV80 2,928대, GV70 3,106대 등 총 1만 592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2025년 3월 판매실적.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2025년 3월 판매실적. 사진/현대자동차

 

♢KGM, 3월 판매대수 9483대…전월 대비 20% 늘어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3월 내수 3208대, 수출 6275대를 포함해 총 948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9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2.1%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3월 중순 이후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19.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무쏘 EV는 지난 달 526대가 판매됐으며,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쏘 EV는 전기 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신개념 차량으로, 전기차의 경제성과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토레스 역시 1,058대가 판매되는 등 전월 대비 82.7% 증가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대 130kw 대용량 모터와 1.84kw 배터리를 적용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함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해 리터당 16.6km(도심연비, 18인치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은 독일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 증가와 함께 6000대를 넘어서며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6%, 4.6% 증가 했으며,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4.2% 증가하는 등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1월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2월에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졌으며, 지난 달에는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 역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모빌리티의 실적 성장을 이끈 무쏘EV.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의 실적 성장을 이끈 무쏘EV. 사진/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3월 내수 6116대·수출 2140대 판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2025년 3월 한 달 동안 내수 6116대, 수출 214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한 8256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5195대로 3월 르노코리아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이중 85% 이상인 4442대가 판매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구현한 뛰어난 안전성 등을 인정 받아 올해 초 진행된 국내 대표 3대 '올해의 차' 평가에서 SUV 부문상을 모두 거머쥐며 '2025년 올해의 SUV' 3관왕에 올랐다.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SUV QM6는 지난달 484대가 판매됐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그동안 검증 받은 탄탄한 기본기에 지난해 로장주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한 새로운 모델로 거듭난 바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375대, 중형 세단 SM6 30대, 상용차 마스터 밴 32대 등도 르노코리아의 3월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특히 아르카나는 E-Tech 하이브리드에 최상위 에스프리 알핀 트림을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과 일부 사양을 업그레이드 한 2026년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4월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 

르노코리아의 3월 수출은 일부 물량에 대한 선적 일정 조정에 따라 아르카나 1953대, 그랑 콜레오스 187대 등 2140대가 선적됐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는 본격적인 수출에 앞서 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판매를 위한 초기 수출 물량이 3월 실적에 함께 포함되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GM 한국사업장, 3월 총 4만1244대 판매·전년 대비 19.7% 감소

GM 한국사업장이 3월 한 달 동안 내수 1397대, 수출 3만9847대 등 총 4만1244대(캐딜락 제외)를 판매했다. 지난해 3월 5만1388대가 판매됐던 것과 비교하면 19.7% 감소한 수치다.

GM 한국사업장의 3월 해외 판매는 총 3만9,847대를 기록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총 2만7,316대가 판매돼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총 1만2,531대가 판매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합리적인 가격에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티한 디자인에 뛰어난 안전 사양, 넓은 실내 공간으로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 특유의 강인한 외관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3월 한 달 간 내수 시장에서 총 1,397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97대 판매를 기록하며 실적을 주도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택을 받으며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적인 주력 전략 차종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최근 GMC 내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Denali)'의 25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를 선보인 것과 같이 앞으로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반영한 프리미엄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GM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와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쉐보레 및 GMC 전국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8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고객 이벤트를 진행해 유상 수리비용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수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15만원 이상의 수납금을 지불한 쉐보레 스파크 및 마티즈 보유 고객에게도 추첨을 거쳐 ACDelco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하며, 해당 이벤트는 4월 한정으로 기존 고객 이벤트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GM 한국사업장 2025년 3월 판매실적. 사진/제너럴 모터스
GM 한국사업장 2025년 3월 판매실적. 사진/제너럴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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