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정부 프로젝트 '초격차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상태바
신테카바이오, 정부 프로젝트 '초격차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 임한솔 기자
  • 승인 2025.04.22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AI 신약개발 역량 강화 기대
신테카바이오 ABSC, AI 신약개발 생태계 중심 허브로 도약

[프레스나인] 신테카바이오는 18일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와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교육 및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딥테크 바이오 유망창업기업 역량 강화 및 성공적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으로 신테카바이오는 올해 선정된 초격차 바이오 유망 창업기업들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AI 기반 신약개발 기술의 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을 확대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 아래,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산업을 이끌 초격차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한 대형 국책 사업이다. 특히 바이오헬스, AI, 반도체 등 국가 전략 기술 분야에서 기술력 있는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등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한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사의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신약개발 관련 기업 간 네트워킹을 주도적으로 구축하고,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이 AI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AI 기반의 신약개발 역량을 빠르게 내재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지원 협약에는 신테카바이오를 비롯해 한-인도 연구혁신센터, SD&K Holdings 등이 참여했으며,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왼쪽부터)맵틱스 이남경 대표(한-인도 연구혁신센터 대참), SD&K Holdings 공민식 대표, 신테카바이오 최용진 본부장, 국가독성과학연구 김인숙 실장이 18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테카바이오
(왼쪽부터)맵틱스 이남경 대표(한-인도 연구혁신센터 대참), SD&K Holdings 공민식 대표, 신테카바이오 최용진 본부장, 국가독성과학연구 김인숙 실장이 18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테카바이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