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탄호아성 옌쿠옹 초등학교에 선물 꾸러미 100개 전달
빈곤 가정 아동에게 책과 학용품, 생필품까지 지원
빈곤 가정 아동에게 책과 학용품, 생필품까지 지원
[프레스나인] 신한카드의 베트남 법인 신한파이낸스가 베트남 탄호아성 랑찬 지구 옌쿠옹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전국 직원이 참여하는 ‘하모니(Harmony)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한파이낸스는 지난 25일 ‘사랑을 나누고 미래를 키운다’를 주제로 교과서, 공책, 학용품이 담긴 100개의 선물 꾸러미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옌쿠옹 초등학교는 베트남-라오스 국경 인근 산악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주민 절반 이상이 빈곤층 또는 준빈곤층이다. 대다수 주민은 타이(Thai) 소수민족에 속한다.
베트남 진출 이후 신한파이낸스는 6년간 교육 지원과 독서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당신의 꿈과 행복을 채우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1개 지역에 64개 책장과 2만4625권 이상의 아동 도서를 기증했다. 또 ‘굿 한류 프로젝트’를 통해 SOS어린이마을 아동들에게 1855개의 학용품과 위생키트를 전달했다.
최근에는 빈즈엉성 빈선 유치원에 책과 학용품이 담긴 35개의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는 우유와 쌀 10kg을 추가로 제공했다.
신한파이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으로 더 나은 세상을 실천하며, 베트남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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