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상 수상..정량·정성 평가 모두 최고점
CET1 연계 프레임워크로 지속가능한 주주환원 인정받아
CET1 연계 프레임워크로 지속가능한 주주환원 인정받아
[프레스나인] KB금융그룹이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업가치 제고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밸류업 우수기업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밸류업 우수기업 표창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표창은 밸류업 우수기업 선정기준에 따라 정량 및 정성 평가를 포함한 3단계 심사를 통해 수여됐다.
KB금융은 정량지표(TSR, PBR, ROE)는 물론 ▲공시 충실성(이사회 참여, 가이드라인 체계 충실성) ▲기업가치 제고 노력(주주환원 실적, 시장 평가) 등 정성 항목 전반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고 우수기업에게 수여되는 ‘경제부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KB금융의 지속가능한 Value-up 방안은 국내 최초로 CET1 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Value-up Framework를 도입해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회사의 본원적인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주,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밸류업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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