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HA 필러 큐젤 리도카인 중국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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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HA 필러 큐젤 리도카인 중국 허가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5.05.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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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중국 필러 시장 5조 원 전망…후속 품목 승인 기대

[프레스나인]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지난 27일 중국 제휴사인 부창제약의 자회사 산둥 단홍제약을 통해 리도카인 함유 HA가교 필러인 큐젤 리도카인(모델 CL Max)의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CL Max 제품은 깊은 주름개선과 안면 볼륨 강화에 사용하는 필러로, 중국 NMPA의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았다. 2022년 11월 허가신청을 접수해 2년 6개월여 만에 허가를 받게 됐다.

앞서 한국비엔씨는 중국 부창제약과 HA 필러의 중국 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비엔씨는 "이번 승인을 필두로 후속 품목의 승인도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의 필러 시장에 본격적인 진입과 판매 매출을 기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글로벌 필러 시장은 약 9조 원(WBP Analysis based on WBP market intelligence 참조) 규모이며, 중국은 약 1조5000억 원 수준이었다. 향후 연평균 13% 성장해 오는 2030년에는 약 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한국비엔씨
사진/한국비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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