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Auto] 현대차·기아 'EV 트렌트 코리아 2025' 참가 外
상태바
[Today Auto] 현대차·기아 'EV 트렌트 코리아 2025' 참가 外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5.06.02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레스나인] ♢현대차·기아 'EV 트렌트 코리아 2025' 참가

현대차가 'EV 트렌트 코리아 2025(EV TREND KOREA 2025)'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3~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존을 운영한다.

먼저 전기차 존에는 지난 2월 출시된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을 전시하고 'EV행운충전소'를 운영한다.

EV행운충전소에서 참가자들은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인 '2025 EV 에브리케어' 서비스를 '내 EV 라이프를 지키는 부적' 콘셉트의 캐릭터와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진단한 뒤, 그에 맞는 EV 에브리케어 서비스도 매칭 받을 수 있다.

수소전기차존에는 2018년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수소전기차 모델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하고, 넥쏘의 주요 특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넥쏘에 탑재된 수소전기차 특화 정보 표시기능인 '루트 플래너'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루트 플래너는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 ▲수소 에너지 흐름도 ▲주행환경 맞춤 주행가능거리 등 수소차의 주행 관련 정보를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넥쏘 전용 디지털 사양인 ▲라이팅 패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스트리밍 플러스 ▲디스플레이 테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수소 비전 실체를 입증하는 친환경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 아이오닉 9을 통해 현대차가 선도하는 전동화 시대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현대차의 우수한 전기차 상품성과 서비스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사진/현대자동차

 

이와 함께 기아도 EV 트렌트 코리아 2025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한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의 일상과 비즈니스에 혁신적 경험을 제공할 ▲PV5 패신저 ▲PV5 슈필라움 스튜디오 ▲EV4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모빌리티 경험을 선보인다.

기아가 이번 행사에 전시하는 PV5 패신저는 기아의 PBV(Platform Beyond Vehicle) 비즈니스 전략에 따라 탄생한 첫 번째 차량이다. 목적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이 적용된 PV5는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활동 등 폭넓은 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PV5 패신저는 전용 플랫폼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고객이 원하는 용품을 직접 달 수 있는 기아 애드기어를 최초로 적용해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택시 등 일반 여객 운송부터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여객 운송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전자와 협력해 개발한 PV5 슈필라움 스튜디오는 PBV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적용한 모바일 오피스용 콘셉트카다. 

LG전자의 스타일러, 스마트미러, 커피머신 등의 AI 가전이 탑재돼 최근 증가하는 프리랜서 및 원격 근무자들을 위한 최적의 이동식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슈필라움(Spielraum)'은 독일어로 '놀이 공간'이라는 의미로, 기아 PV5에 LG전자의 맞춤형 모듈 가전을 접목한 혁신적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을 의미한다. 

지난 3월 출시된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한 번 충전으로 533km를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세 가지 특색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테일러 유어 EV(Tailor your EV)' 공간에서는 기아의 EV 기술력을 확인하고, 자신만의 EV를 구성해볼 수 있다. ▲Choose your EV 콘텐츠를 통해 원하는 EV와 내·외장 컬러를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형 EV를 제작할 수 있으며 ▲기아 커넥트 스토어 콘텐츠를 통해 KBO 디스플레이 테마, 스트리밍 프리미엄, 아케이드 게임, 라이팅 패턴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아 전기차의 수상 내역도 전시된다.

'테일러 유어 PV5(Tailor your PV5)' 공간에서는 PV5의 다양한 활용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틸 그레이 외장이 적용된 PV5 패신저 실차가 전시된다. 외부에 설치된 메인 LED에서는 플레이모빌 콜라보 필름, PV5 페르소나 필름, E-GMP.S 소개 영상 등이 상영된다.

'테일러 유어 비즈니스(Tailor your Business)' 공간에서는 PV5의 다양한 비즈니스 활용성과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다. PV5 슈필라움 스튜디오 콘셉트카를 통해 이동형 오피스 차량을 활용하는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PV5 인 유어 비즈니스(PV5 In Your Business) 콘텐츠를 통해 PV5를 이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PV5 디지털 쇼룸에서는 PV5의 실제 활용 이미지를 아트워크 형식으로 전시하며 ▲기아 애드기어 전시를 통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다양한 모듈화 용품을 PV5 실내에 장착할 수 있는 플랫폼도 선보인다.

기아는 전시관에 고객 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EV4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은 기아 전시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승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들은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25를 통해 기아의 EV에 대한 신뢰감과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를 대표하는 PBV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고객들이 PV5의 다양한 활용성을 전시관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기아
사진/기아

 

♢기아, RV 라인업 고객 성원 감사 이벤트 실시

기아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등 주요 RV(레저용 차량)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위드 기아(Inspiring Story With Kia)'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와 함께한 추억' 공모전으로 시행되며,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객들은 기아와 함께한 행복했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사연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방식으로 참여 고객을 선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함께 선택해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HMG 캠핑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9~10월 중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고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 고객에게는 EV3, EV9 등 기아 전기차를 1박 2일 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핑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캠핑장비 일체가 제공된다. 또한 먹거리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장보기 비용 10만원도 지원된다.

▲두 번째 '신차 시승' 프로그램은 타스만, EV4 등 기아 신차를 7박 8일 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고객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승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참여 고객에게는 시승 기간 중 유류비 10만원도 지원된다.

▲세 번째 '보유차량 케어' 프로그램은 자동차 내·외장 관리 전문 브랜드 소낙스와의 협업을 통해 내/외부 스페셜 세차 및 전면 유리 유막 제거 서비스를 추첨을 통해 고객 200명에게 제공한다.

이밖에 기아는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2025년 내 기아 세단 또는 RV 차종 재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로열티 재구매 할인 쿠폰 10만원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중 개별 안내로 진행된다. 당첨 사연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고객의 소중한 추억은 AI 기술을 활용한 특별 전시 형태로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4월까지 기아의 국내 R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12만 8,606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전체 자동차 시장 성장률(3.9%)을 크게 웃도는 성과로, 기아 RV의 견고한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RV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기아가 함께 써 내려온 소중한 이야기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기아
사진/기아

 

♢쉐보레, 본격 여름 시즌 앞두고 6월 특별 구매 혜택 제공

쉐보레(Chevrolet)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6월 한 달간 다양한 고객 맞춤형 구매 혜택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한 인기 SUV 라인업은 물론,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시에라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 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1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30만 원의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쉐보레는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0%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출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며, 현금 5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1월 이전 생산 차량에 한해 50만 원의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경우,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의 쉐보레 차종 보유 고객(본인 명의 또는 가족 명의 차량 보유 시)에게는 7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프로그램간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 시에라 구매 고객은 4.5% 이율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의 시승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타360 카메라, 러닝화 및 러닝 이어폰, 아웃백 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100여개의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시승 이벤트 및 6월 구매 혜택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 크랙스 크로스오버. 사진/쉐보레
쉐보레 크랙스 크로스오버. 사진/쉐보레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2025 상하이 E-PRIX' 성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11의 제10·11라운드 '2025 한국 상하이 E-PRIX(2025 HANKOOK SHANGHAI E-PRIX)'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 11의 두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로 개최되어 주목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수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톱티어(Top Tier)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지원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경기가 개최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Shanghai International Circuit)'은 도심형 서킷 특유의 고속 직선 및 급격한 코너 구간의 혼재로 인해 드라이버의 뛰어난 레이싱 스킬과 함께 타이어의 뛰어난 퍼포먼스가 요구됐다. 특히, 11라운드는 폭우 속에 진행되어 젖은 노면에서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제동력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타이어의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는 최고 속도 322km/h, 제로백 1.86초의 포뮬러 E 신규 레이스 머신 'GEN3 에보(GEN3 Evo)'의 극한 질주를 완벽하게 뒷받침했다. 고속 및 급커브 구간에서의 탁월한 접지력과 제동력, 정교한 핸들링 성능 등을 바탕으로 레이스 내내 한치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성공적 대회 운영을 이끌었다.

드라이버들의 명승부 끝에 'DS 펜스케(DS PENSKE)' 소속 '막시밀리안 귄터(Maximilian Günther)' 선수와 '재규어 TCS 레이싱(JAGUAR TCS RACING)' 소속 '닉 캐시디(Nick Cassidy)' 선수가 각각 10, 1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팀 부문에서는 시즌 11의 후반부를 향하고 있는 현재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HEUER PORSCHE FORMULA E TEAM)'과 '닛산 포뮬러 E 팀(NISSAN FORMULA E TEAM)'이 각각 191점, 190점으로 단 1점차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대표 체험 공간인 '팬 빌리지(Fan Village)'도 운영했다. 대회 기간 모터스포츠 마니아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강화하고,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 성과물 전시를 통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현지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상하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포뮬러 E 시즌 11은 단 다섯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 12라운드 경기는 오는 6월 21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2025 자카르타 E-PRIX(2025 JAKARTA E-PRIX)'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대회를 통해 아세안(ASEAN) 전기차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는 인도네시아 현지 모터스포츠 팬과 고객들에게 전기차 타이어 분야 테크놀로지 혁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크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진/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캐딜락, 여름 맞이 6월 특별 프로모션 진행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5월의 차'로 선정한 것을 비롯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캐딜락은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에스컬레이드 차종에는 전월보다 강화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먼저, 럭셔리 전기 SUV 리릭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여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무이자 할부(60개월, 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2024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1,000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500만 원 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48개월, 선수금 0%) ▲무이자 리스(36개월, 보증금 2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5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기존 GM 차량(캐딜락/쉐보레/GMC)을 보유한 고객이 캐딜락 차량을 구매할 경우, 기본 혜택과 함께 2% 재구매 할인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기존 에스컬레이드 보유 고객이 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하면 추가로 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신세계포인트와 협업해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고객에게는 신세계포인트 2만 점과 캐딜락 우산이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10만 원권), 조선 팰리스 호텔 뷔페 바우처, 조선호텔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캐딜락 골프백 세트가 출고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6월 캐딜락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가까운 캐딜락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캐딜락
사진/캐딜락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6월 프로모션 진행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 대상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6월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에 풍성한 보조금과 구매 지원 혜택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T4K 냉동탑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대에 한하여 1,40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34만원 ▲지자체 보조금 전국 평균 376만원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190만원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1025만원까지 더해지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평균 약 2,800만원에 냉동탑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 추가로 1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라우터 장착과 함께 3년간 매월 10GB의 무선 인터넷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돼 초기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T4K 카고 모델에 대한 혜택도 유지된다. 2025년형 차량 구매 시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이 적용되며, 국고·지자체 보조금과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그리고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금을 반영하면 약 1,600만원대에 실구매가 가능하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친환경 트럭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시장의 확대 흐름에 발맞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상용차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벽배송 시장의 확산과 신선식품 물류 수요 증가에 따라 도심형 냉동탑차의 전동화가 업계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연료비 절감과 저소음 운행, 공회전 없이도 냉동기를 작동할 수 있는 점에서 전기 냉동탑차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뚜렷해지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실사용자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T4K 냉동탑차는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두루 갖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GS글로벌
사진/GS글로벌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썸머 캠페인'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 2025 썸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썸머 캠페인'은 올여름 장마철 역대급 집중호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전 차량 점검 및 수리를 통해 볼보자동차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 준수 등 어린이들의 도로 위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제작된 어린이용 우산과 우비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썸머 캠페인'은 6월 2일부터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해 수리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어린이용 우산 또는 우비를 증정한다.(선착순 증정, 재고 소진 시 캠페인 조기 종료)

이번 서비스 캠페인과 관련된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 및 정비 예약 방법 등은 '헤이 볼보(Hej Volvo)' 앱 및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더 자세한 내용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17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올여름 역대급 장마와 폭염으로 도로 환경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더불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미리 차량을 점검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CS No.1 브랜드가 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및 서비스 관련 인력 양성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볼보자동차를 운용하는 데 있어 불편이 없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에서 실시한 '2024 자동차 기획 조사' 내 서비스 만족도(CSI)와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를 차지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KGM, 토레스·토레스 HEV 선택사양 강화

KG모빌리티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하며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의견을 출시 초기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인기 사양을 엔트리 트림인 T5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선택 사양은 편의성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며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150만 원)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130만 원) 등 2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는 개별 사양으로 선택할 경우 총 140만 원으로, 패키지 적용 시 10만 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딥 컨트롤 Ⅱ에는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후측방 경고(BS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차선 변경 경고(LCW) ▲안전 하차 경고(SEW)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포함된다.

새로운 구성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요 사양을 더하고도 3,4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T5 3,140만 원 ▲T7 3,635만 원 ▲블랙 엣지 3,970만 원이며, 토레스 △T5 2,810만 원 △T7 3,199만 원 △블랙 엣지 3,515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KGM 관계자는 "상위 트림 중심으로 운영하던 인기 사양을 엔트리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KG모빌리티
사진/KG모빌리티

 

♢현대자동차, 2025년 5월 35만1174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5월 국내 5만8966대, 해외 29만220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35만117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2% 감소, 해외 판매는 0.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5년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한 5만 8,96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4,597대, 쏘나타 4,134대, 아반떼 6,438대 등 총 1만 5,923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7,682대, 싼타페 4,969대, 투싼 4,088대, 코나 1,922대, 캐스퍼 1,270대 등 총 2만 3,232대 판매됐다. 포터는 4,498대, 스타리아는 3,28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0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712대, GV80 2,354대, GV70 2,435대 등 총 9,517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0.9% 감소한 29만 2,20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모델을 투입해 판매 확대의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기아, 2025년 5월 26만9148대 판매

기아는 2025년 5월 도매 판매 기준 국내 4만5003대, 해외 22만3817대, 특수 32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26만9148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4% 감소, 해외는 2.6%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8,09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017대, 쏘렌토가 2만 1,88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5년 5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4만 5,0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천 73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000대, K5 3,028대, K8 2,627대 등 총 1만 2,664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651대, 스포티지 5,295대, 셀토스 4,257대, EV3 1,866대, 타스만 1,348대 등 총 2만 9,596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62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743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5년 5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22만 3,81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 2,79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1,760대, K3(K4 포함)가 1만 7,641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22대, 해외에서 206대 등 총 328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호조와 EV4, 타스만의 성공적인 출시로 4개월 연속 전년비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EV4, 타스만 수출 본격화와 PV5, EV5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기아
사진/기아

 

♢르노코리아, 5월 총 판매대수 9860대 달성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2025년 5월 한 달 동안 내수 4202대, 수출 56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47.6% 증가한 총 9860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5월 내수 판매는 3296대가 팔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5월 판매량에서는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2898대로 87% 이상을 차지했다.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 복합 공인 연비)의 우수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뛰어난 차제 안전성 및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에 힘입어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461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2026년형 아르카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한 상품성과 함께, 새로 추가한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새틴 어반 그레이 컬러 및 새로운 내장 컬러를 입히며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스테디셀러 SUV QM6 390대, 중형 세단 SM6 17대, 상용차 마스터 밴 38대 등도 르노코리아의 5월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르노코리아의 5월 수출은 아르카나 4198대, 그랑 콜레오스 1460대 등 총 565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났다. 그랑 콜레오스는 5월 한달 동안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남미 및 중동 지역 13개 국가향 초도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의 유럽 이외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International Game Plan)’ 계획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서 중남미와 중동을 시작으로 향후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수출 시장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사진/르노코리아
사진/르노코리아

 

♢KGM, 5월 9100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KG모빌리티는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해 총 91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3월에 이어 2달 만에 9천대 판매를 회복하며 전월 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올 3월에 출시한 무쏘 EV 등 판매 호조세로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및 신 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호주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링우드(Colingwood)구단과 올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콜링우드는 1892년 창단 이래 AFL(Australian Football League) 최다 우승 타이 기록(Tie Record, 16회 우승)을 갖고 있는 명문 클럽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핀다드(PT Pindad)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 협력 등 사업 확대를 위한 HOA(Head of Agreement,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시장에 KGM 브랜드와 함께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행사를 갖는 등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 

KGM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로도 11.9% 증가했다"며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과 함께 스폰서쉽 체결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신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G모빌리티
사진/KG모빌리티

 

♢GM 한국사업장, 5월 총 5만29대 판매

GM 한국사업장이 5월 한 달 동안 총 5만29대(완성차 기준, 내수 1,408대, 수출 48,621대)를 판매,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월 5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5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총 48,621대를 판매하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해외 시장 4만대 이상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총 32,232대 판매되며 지난해 12월 이후 월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총 16,389대 판매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부드럽고 민첩한 주행 감각과 넓은 시야와 넉넉한 공간을 갖춘 디자인, 실용적인 편의 사양으로 SUV와 세단의 장점을 골고루 겸비한 CUV 모델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정교한 핸들링에 정통 SUV의 특유의 강인한 외관을 갖췄다. 쉐보레는 이달 초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 정식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GM 한국사업장은 5월 한 달 간 내수 시장에서 총 1,408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22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에서 개발부터 모든 프로세스를 리드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6월에도 할부 프로그램, 현금 지원과 같은 폭넓은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등 내수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은 6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며, 현금으로 유류비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노후차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이상된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특정 모델을 보유한 고객,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타사 브랜드 특정 소형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현금을 지원한다.

사진/GM 한국사업장
사진/GM 한국사업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