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현대약품 마이녹셀,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 출시
현대약품은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힘없는 모발에 볼륨을 더하고 두피 건강까지 관리하는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연약한 모발에 볼륨을 더하고, 두피 건강까지 탄탄하게 관리해주는 멀티케어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매일 사용해도 두피가 편안하며, 모발 결을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 건강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핵심 성분으로는 마이녹셀만의 특허 성분인 ‘마이녹셀® 콤플렉스’가 두피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프리미엄 몽골산 캐시미어모를 이용한 케라틴 성분이 모발에 탄력을 선사하며 외부 손상으로부터 큐티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제형은 높은 밀착감으로 모발을 도톰하고 고르게 감싸는 스무딩 밤 타입으로 발림성이 좋아 사용이 편리하며, 오렌지와 레몬그라스의 시트러스 향에 은은한 바닐라가 어우러진 따뜻하고 감각적인 향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용 직후 모발 단백질 결합력 1809% 개선과 사용 4주 후에는 △탈락 모발수 53% 개선 △모발 끝 갈라짐 16% 개선 △모발 큐티클 23% 개선 △모발 엉킴 39% 개선 △두피 치밀도(탄탄함) 17%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현대약품 통합몰과 마이녹셀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브랜드 스토어에서 트리트먼트 구입 시 동일 제품 샘플 5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약품 마이녹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트리트먼트는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케어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지난 4월 출시한 두피 케어 탈모 샴푸 3종과 함께 사용 시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특히 뛰어난 단백질 결합력으로 손상모와 볼륨 케어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탈모와 모발 갈라짐 등 다양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약식' 열어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박제임스)는 오는 7일 회사 창립 3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행사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약식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경영 원칙과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준법·윤리의식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경영 원칙 및 핵심가치 실천 ▲법률·규정·행동강령 준수 ▲국내외 부패방지법 등 관련 법령 준수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품위 유지 및 건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14개 항목이 담긴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ESG 및 윤리경영 체계를 고도화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입사 시 컴플라이언스 준수와 관련한 임직원 행동지침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간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를 발간하고, 예시 사례를 통한 교육도 병행하는 등 관련 규제와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준법 및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법규와 사내 규정을 준수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더 나아가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LB, 여성 전문 케어 브랜드 ‘이너생각’으로 베트남 시장 본격 진출
HLB는 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에 참가해 여성 전문 케어 브랜드 ‘이너생각’을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선보이며 베트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유통 협의를 본격화해 매출 극대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동남아 시장 전반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은 현지 유일의 기업간거래(B2B) 전문 종합 소비재 수출입 교역전이다.
HLB는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파트너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초청된 세일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너생각 밸런싱 휩드워시’를 비롯한 대표 제품들을 본격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HLB는 지난해 현지 기업과의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해당 파트너사는 250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베트남 대표 뷰티 유통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자체 온라인 판매 플랫폼도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고루 갖추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는 이너생각의 제품력을 높이 평가하며, 하이엔드 브랜드로 포지셔닝해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 확대와 마케팅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HLB는 이번 전시회에서 베트남 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 국가의 바이어들과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파트너십 체결을 모색했다. HLB는 앞으로 해외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새로운 해외 유통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이너생각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윤제 HLB 헬스케어사업부 사장은 “베트남은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이며, 현지 유통 파트너가 매출 확대와 시장 반응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베트남을 시작으로 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