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韓日 장타 대결 펼쳐질 남자 프로골프 인비테이셔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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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韓日 장타 대결 펼쳐질 남자 프로골프 인비테이셔널 개최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5.06.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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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문지원 vs 하타지·모리야마, 장타왕 가리는 한일 빅매치 예고
‘노바운드 챌린지’ 통해 기부금 1000만원 적립

[프레스나인]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장타 선수로는 ‘코리안 헐크’ 정찬민을 비롯해 이번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305야드를 기록하고 있는 하나금융 소속의 문지원, 박배종이 출전한다. 특히, 문지원은 올해 하나금융 골프단에 새로 합류하며 K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으로, 자신의 강점으로 장타를 꼽았다. 후원사 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따기 위한 두 선수의 시원한 장타쇼가 기대된다.

또한, JGTO 소속 장타 선수로는 모리야마 유키, 지난해 JGTO 다승왕 하타지 타카히로가 출전한다. 드라이버 비거리로 모리야마 유키는 314야드, 하타지 타카히로는 312야드를 기록하고 있어 정찬민, 문지원 등 국내 선수들과 펼치는 시원한 한 방 대결이 주목할만하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난 11일 18번홀 페어웨이에서 대회 참가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기부 챌린지가 진행했다. 선수들이 하나되어 도전한 ‘성공하나 노바운드 챌린지’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만의 비디오콜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이 챌린지에 도전해 성공할 경우 선수들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는 하나금융그룹만의 기부금 조성 캠페인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노바운드 챌린지에 성공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하나금융은 적립된 기부금을 안산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이번 대회를 통해 출전선수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등 ESG의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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