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권도엽 장관과의 SNS 소통 1번지` 코너를 페이스북과 트위트 등에 마련, 25일부터 운영한다. 국민 제안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토해양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들이 제안한 질문과 아이디어는 7월말 개최 예정인 장관과 페이스북 친구, 트위터 팔로우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에서 답변하고 SNS로 생중계한다. 정책제안과 아이디어 등은 25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접수한다. 접수된 질문들은 네티즌에게 10일간 우선적으로 답변을 듣고 싶어 하는 질문에 투표 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장관과 간담회는 SNS로 방청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간담회 현장에서 직접 질의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SNS 질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간담회 장소 및 세부 일정은 7월 중 페이스북으로 공개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