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창립자 클라우스 슈밥, 18일 국회서 특별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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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창립자 클라우스 슈밥, 18일 국회서 특별대담
  •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 기자
  • 승인 2016.10.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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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창립자 클라우스 슈밥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4차산업 혁명을 논의한다. 슈밥은 연초 다보스포럼에서 4차산업 혁명을 화두로 던졌다.

다보스포럼 창립자 클라우스 슈밥, 18일 국회서 특별대담
새누리당 송희경의원실에 따르면 슈밥은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 퓨처스아카데미`에 참석해 `4차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을 주제로 송희경·박경미·신용현 의원과 특별대담을 한다. 좌장은 이상엽 KAIST 교수가 맡는다.

송 의원은 “특별대담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입법부 역할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법과 제도 변화 등 거시적 관점에서 슈밥 회장의 혜안을 듣는다”고 말했다.

특별대담은 여야의원 50명을 비롯해 퓨처스 아카데미를 수강하는 250명 시민이 함께한다. 퓨처스아카데미는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4차산업혁명 인식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포럼은 여야 비례대표 1번 의원 중심으로 지난 6월 28일 출범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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