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지사장 고목동)는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이형채)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SK네트웍스서비스 IT 솔루션 사업본부 클라우드 솔루션 영업팀 김광호 팀장, 컴볼트 아세안 지역 매튜 존스턴(Matthew Johnston) 부사장, SK네트웍스서비스 IT 솔루션 사업본부 박용진 본부장, 컴볼트코리아 고목동 지사장.">

컴볼트(지사장 고목동)는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이형채)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데이터 보호·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컴볼트는 총판 계약으로 SK네트웍스서비스 유통망과 영업 인력을 활용해 대기업, 공공, 금융, 통신 분야 고객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컴볼트의 데이터 보호·관리 솔루션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컴볼트 전담 영업, 기술 지원 팀을 구성해 고객 지원에도 나선다.

고목동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데이터 가치를 인지하는 기업이 늘기 시작하면서 통합적 데이터 보호·관리 솔루션 관심이 늘었다”면서 “SK네트웍스서비스와 공고한 협력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