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Auto]현대자동차 신동식 영업부장, '판매거장' 등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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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Auto]현대자동차 신동식 영업부장, '판매거장' 등극 外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5.07.10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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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현대자동차 신동식 영업부장, '판매거장' 등극

현대자동차는 세종청사지점의 신동식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10일(목)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천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승용 부문에서 단 21명만 이름을 올렸다.

신동식 영업부장은 1997년 입사 후 28년 동안 연평균 약 178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했다.

신동식 영업부장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회 연속 전국판매왕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하면 선정되는 ‘탑 클래스’도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7회 연속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력을 쌓아왔다.

신동식 영업부장은 판매거장 등극에 대해 “단순히 고객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읽으려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5,000대는 5,000번의 인연이자 신뢰이며 감사의 표현”이라면서 “5,000대 달성을 새로운 출발선이라 생각하고 늘 처음처럼 겸손하고 성실하게 고객에게 많은 감동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천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대 달성 시 ‘판매명장’ ▲4천대 달성 시 ‘판매명인’ ▲5천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현대자동차 신동식 영업부장.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신동식 영업부장. 사진/현대자동차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

DP 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Rolex Series) 중 하나로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2025 Genesis Scottish Open)’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North Berwick)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The Renaissance Club)’에서 개막한다.

지난 2022년부터 미국프로골프협회(이하 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현지 시간으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나흘간 열리며 PGA투어와 DP월드투어,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총 156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인 로버트 매킨타이어(Robert MacIntyre, 세계랭킹 14위)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세계랭킹 2위),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 세계랭킹 3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세계랭킹 25위), 안병훈(세계랭킹 47위), 김주형(세계랭킹 58위) 선수가 대회에 참가하며, KPGA 코리안투어 소속 김홍택, 이정환, 조우영 선수도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총 상금은 900만 달러로, 우승자에 게는 상금 140만 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6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GV60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17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가 각각 부상으로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13대를 지원하고, 대회가 열리는 르네상스 클럽 곳곳에 ▲GV70전동화 모델 ▲GV60 ▲G8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등 제네시스 차량 13대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6번홀 인근에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를 조성하고 ▲제네시스 골프 컬렉션 전시 ▲한국 전통 간식 체험 ▲골프 시뮬레이터(TGL) 연계 프로그램 등 참여형 이벤트 운영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 주변에는 ‘어린이 전용 응원 존(Kids Cheering Zone)’을 새롭게 도입해 어린이 팬과 선수들간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6번홀에서 첫 홀인원 발생 시, 사전 온라인 응모를 통해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를 정확히 예측한 관람객 1팀(2명)에게 올해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청 패키지를 제공한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골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집중했다"라며 "8만명의 관람객들을 위해서도 최고 수준의 골프 관람뿐 아니라 관람객 대상 홀인원 이벤트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PGA투어 최초의 공식 자동차 및 모빌리티 파트너가 된 제네시스는 이번 스폰서십 연장을 통해 유럽 및 전 세계 골프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최근 제네시스가 PGA 투어 최초의 공식 자동차 및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스코티시 오픈 후원 연장을 통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제네시스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PGA 투어 최고 커머셜 책임자 릭 앤더슨(Rick Anderson), PGA 투어 안병훈(Ben An) 선수,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 PGA 투어 아담 스콧(Adam Scott) 선수,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DP 월드투어 로버트 매킨타이어(Robert MacIntyre) 선수, DP 월드투어 최고경영자 가이 키닝스(Guy Kinnings). 사진/현대자동차
(왼쪽부터) PGA 투어 최고 커머셜 책임자 릭 앤더슨(Rick Anderson), PGA 투어 안병훈(Ben An) 선수,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 PGA 투어 아담 스콧(Adam Scott) 선수,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DP 월드투어 로버트 매킨타이어(Robert MacIntyre) 선수, DP 월드투어 최고경영자 가이 키닝스(Guy Kinnings). 사진/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2025 한국 베를린 E-PRIX' 12일부터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 이상훈)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11의 제 13·14 라운드 ‘2025 한국 베를린 E-PRIX(2025 HANKOOK BERLIN E-PRIX)’가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더블헤더 경기로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시즌 11의 세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로, 포뮬러 E를 상징하는 서킷 중 하나인 ‘템펠호프 에어포트 스트리트 서킷(Tempelhof Airport Street Circuit)’에서 진행된다. 고속 직선과 15개 코너 구간으로 구성된 총 길이 2.345km의 서킷은 상대 드라이버를 추월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 다이나믹한 경기를 제공하며 포뮬러 E 대회 주요 격전지로 손꼽힌다.

특히, 해당 서킷은 아스팔트로 정제된 기존 경기장과는 달리 비행기 활주로로 설계된 콘크리트 트랙으로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콘크리트 트랙 특유의 거친 노면과 고온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일관되게 발휘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내구성과 내열성, 접지력, 핸들링 등의 핵심 성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앞세워 안정적인 경기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를 결합한 복합소재 기반으로 고온 및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과 내열성 주행 안정성, 탁월한 전비 효율로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 1.86초의 ‘GEN3 에보’ 차량의 폭발적인 레이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하며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원료 및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으로 친환경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차세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내 ‘팬 빌리지(Fan Village)’를 운영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포뮬러 E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 및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실물 전시 등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뮬러 E 시즌 11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시즌 챔피언을 향한 참가 드라이버 및 팀간 경쟁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닛산 포뮬러 E 팀(NISSAN FORMULA E TEAM) 소속 ‘올리버 롤랜드(Oliver Rowland)’ 선수가 2위와 69점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이번 베를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의 향방이 바뀔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마찬가지로,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 HEUER PORSCHE E TEAM)’ 20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닛산 포뮬러 E 팀(191점)’과 ‘DS 펜스케(DS PENSKE, 145점)’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 ‘아이온’은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글로벌 대표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2022년 현지 교체용 시장 출시 이후 꾸준한 R&D 활동의 결과, 현존하는 대다수 전기차에 장착 가능한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300여 개 규격을 운영 중이며,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 등 현지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지속적으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한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인 아주오토리움(대표 박영석)이 운영하는 볼보 안양 서비스센터는 2017년 3월 처음 오픈한 이래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수도권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이전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안양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한 볼보 안양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1,941.07㎡(약 587평)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탈바꿈했다.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에 따라 태양광 캐노피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 3개에 불과했던 워크베이를 총 8개로 늘리고 판금 및 도장 부스 등 사고 수리 시설까지 도입해 일반 수리는 월 최대 600대, 사고 수리는 월 최대 300대까지 가능해졌다. 여기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들이 차량 점검이나 수리를 기다리며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웨디시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 대상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안양 서비스센터에 방문만 해도 볼보 종이 디퓨저를 제공하며, 2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보조배터리 또는 볼보 단우산을 증정한다. 더불어 안양 전시장을 방문한 후 리뷰 작성을 한 고객에게는 볼보 순로기 키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고객들에게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투자와 노력을 계속되고 있다”며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볼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울산 전시장 리뉴얼 오픈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울산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아우디 울산 전시장은 연면적 2,988.15㎡, 지상 4층 규모로, 1층과 2층에 최대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고객들은 다양한 아우디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동일 건물 3층에 서비스센터가 문을 열 계획으로, 고객들은 차량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 공간에서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리뉴얼된 울산 전시장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지역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울산 및 인근 지역 고객에게 아우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대를 뛰어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우디 울산 전시장은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356에 위치하며,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장 리뉴얼을 기념해 한 달간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 및 시승 고객은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Q5’ 등 다양한 아우디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오토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공식딜러사로서 2019년도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의 아우디 양산 서비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 금정, 창원, 울산, 김해 지역에 4개의 신차 전시장과 양산의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민락, 금정, 양산, 창원, 진주 5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울산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 대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 전반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사진/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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