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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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 딜러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필품 전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6.10.15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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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 딜러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필품 전달
포르쉐 공식 딜러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는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봉사활동은 비영리 법인 푸른나눔과 함께 ‘SSCL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 진행됐다.

포르쉐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는 임직원 및 푸른나눔 관계자들과 함께 남대문지역상담센터에서 지원물품을 직접 준비하고, 쪽방촌을 방문해 65세 이상 노인 220여명에게 전달했다.

남대문 쪽방촌은 1.7㎡(약 0.5평) 남짓한 작은 방들이 모여있어 주거환경이 좁고 열악하다.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물품이 부족해 거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SSCL 관계자는 “임직원과 함께 소외계층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준비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푸른나눔 및 현장지원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항목을 사전에 조사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초식료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 관계자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유난히도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지친 쪽방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임직원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는 지난 6월 비영리 법인인 푸른나눔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장학금 전달과 임직원 봉사참여를 통해 지역환경 개선 및 난민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왔다.

또한, 포르쉐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는 서울시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한 장애인 재활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와 야구 꿈나무 후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 및 인재육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유진 기자 (lyj@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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